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백천동 외.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1년 05월 21일 (토)
산행코스: 용두공원-용두봉-활공장-장고개-446고지-(대포산)거북바위-사자바위-기차바위-민재봉-도암재-와룡마을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봄햇살이 아름다운 날 친구와 같이 와룡산 산행을 나선다
산자락에 자리잡은 용두공원에 도착 주차를하고 공원길을 걷는다 07:13
용두공원
공원길을 걸으며 저수지 뚝길위 상사바위와 새섬바위가 얼굴을 내민다
장고개 임도길이 끝나고 인젠 산속으로 오른다
공동묘지를 지나 뒤돌아 본 삼천포항 07:38
산행 초입길 소나무 숲길
작은 조망처에서 상사바위와 새섬바위가 아름답게 드려 난다
들녁엔 모내기 작업준비에 한창이고 작은 산능선 뒤로 사량섬이 드려난다
슬픔을 감추고 살며시 드려내는 상사바위와 새섬바위
거북바위에서 삼천포항과 출발지점인 용두공원
거북바위에서 쉬어가며
가야 할 능선에는 사자바위 별바위가 작게 조망된다
가운데 민재봉을 중심으로 와룡의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능선길엔 이런 편안한 숲길이 간간이 나온다
와룡마을 위에 펼쳐진 상사바위와 새섬바위
와룡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거대한 사자바위 아래 길을 걷는다 09:05
산행길 내내 드려나는 와룡의 두바위군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저수지위 진분계마을이 숲속에 자리잡고있다
별바위의 모습을 당겨본다
길게 늘어선 기차바위 능선 09:30
청룡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09:37
길게 늘어선 지나온 능선길을 담아본다
민재봉에 도착 표지석을 담아본다 10:28
민재봉에서 새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엔 간간이 철쭉이 남아있다
오늘 산행한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고있는 철쭉꽃 사이에 큰으아리꽃 몇 송이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앞서가는 동행인의 손짓 10:33
헬기장가는 길 마지막 뒤돌아 보니 철쭉이 곳곳에 조금 남아있다
헬기장에서의 민재봉
새섬(봉)바위 10:57
와룡산 정상의 표지석 11:03
가야할 새섬바위의 암릉길
능선에서 되돌아본 새섬봉과 뒤 민재봉이 솟아있다
너덜지대를 내려오며
정비된 나무데크길
도암재에 도착 나무숲 사이로 드러나는 상사바위의 모습
도암재 밴취에 앉아 점심을 먹고 도암재에서 와룡마을 내려가는 편안한 숲 속 산행길이 놓여있다
숲길 주변에 찔레나무꽃이 만개하여있다
때죽나무꽃이 도란도란 얘기를 하는 듯
용두마을길을 내려오니 찻길이 나온다 12:28
마을에서 용두공원 주차장가는 길을 걸으며 오늘 친구와의 아름다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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