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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臥龍山』와룡산

용주사-새섬봉-수정굴 / 낙엽내린 산속을 길따라 걷다..2011.11.16

by 송암. 2011. 11. 16.

사천 와룡산 801.4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1년 11월 16일 (수)

산행코스: 용주사(주차장)-도암재-새섬봉-갈림길(청룡사 가는길)-수정굴-도암재-청룡사(주차장)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3시간 15분

 

원불교앞을 지나 산행 초입 임도길 09:21

 

108탑을 지나며 오늘도 안산을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약불암위. 산행길 주변에 단풍으로 물든 나뭇잎 사이에 푸르른잎은 계절을 잊은 듯 하다 09:38

 

 

 

도암재에 간간이 붉은 옷을 휘감고 선 나무가 겨울을 준비하고 잠시 쉬어가며 상사바위의 애절함을 담아본다

 

산행길 옆 누군가 정성스럽게 쌓은 몇 무더기의 돌탑이 산행인을 반기 듯 서있다

 

 

 

 

 

 

 

 

능선길에서 뒷편 새섬봉, 민재봉이 조망된다 10:33

 

 

 

새섬봉의 표지석 10:39

 

 

 

민재봉이 조망되는 새섬봉에서 동행인을 담아본다

 

수정굴

 

수정굴 입구

 

수정굴 안에 누군가 놓은 불상이 홀로이 수정굴을 지킨다

 

내부에 몇 곳의 작은 굴이 있다 11:27

 

수정굴 안에서 입구의 모습

 

수정굴 입구의 돌탑

 

몇 곳의 너덜길을 지난다

 

너덜지대에 곱게 물든 담쟁이가 가을 햇살 아래 유난히 빛을 발한다 12:02

 

도암재에서 상사바위

 

 

 

 

 

 

 

 

 

 

 

 

 

가을이 물든 산길을 친구와 나선 산행. 숲 속에 숨겨진 물든 단풍을 담아보고 먼 산 능선도 조망하며 하루의 산속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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