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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행 경남수목원 / 수목원의 봄나들이..2008.04.27

송암. 2008. 4. 27. 17:28

진주 여행  2008.04.27.(일)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외

이른 봄 경남수목원으로들이 길에 나섰다.

  

 

진주 경남수목원 00:00 ~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2001년 7월에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4개의 전시실과 자연표본실·생태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백과사전.

 

주차후 메타세콰이아 길을 따라 걷는다

나무 그늘아래에는 가족들과 봄나들이 나온 이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봄을 즐긴다

 

잔디밭에 뛰어 노는 아이들 그속에 간간이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 공간은 아이들이 놀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인 거 같다

 

작은 저수지엔 수련이 두둥실 떠있고 물속에 반영되는 맑은 하늘이 아름답게 비춰진다

 

작은 개울옆엔 연산홍이 만개하여 정원을 만들고있다

 

다시 메타세콰이아 길로 나와 걷는다. 쭉쭉뻗은 나무아래 휴일을 즐기는 이들이 연신 오고간다

 

 

동물원 앞 분수대 아직은 물줄기를 볼 수 없다

 

동물원 토끼녀석들이 춘곤증에 졸리운지 옹기종기 앉아 졸고있다

 

앵무새 녀석은 뭐가 궁금한지 오고가는 이들을 멍하니 바라본다

 

 

조랑말의 망중한

 

 

우아한 뿔을 드러낸 사슴

 

녀석들이 탐방인을 구경이라도 하듯 한참동안 오고가는 이들을 바라본다

 

 

동물원을 돌아나와 전망대로 가는 길. 아직은 엿둣빛 잎들이 속싹이 듯 마른가지에서 새잎을 뿜어낸다

 

 

전망대의 정자

 

전망대를 돌아나와 메타세콰이아가 드리워진 길을 내려선다

 

걷기에 편하고 넘 아름다운 길이다

 

 

숲길을 돌아 산림박물관 안으로 들어선다

우선 맞이하는 한여름 농부의 쉼터.. 장이야  멍이야..막걸리 내기라도 하시나?

 

박물관 내의 표본 전시실

 

숲속의 공간에는 수 많은 동물과 식물 곤충들이 살아가고있다

 

 

박재된 동물들 청둥오리 한쌍이 반긴다

 

종이를 만드는 과정..밀랍들이 그 일에 열중이다

 

 

농업용 및 일상생활의 생필품

 

심마니들의 일상...심봤다!

 

 

해악과 풍자속의 탈

 

산림박물관을 돌아나와온 열대식물원 온실로 가는 길에는 연산홍이 곱게피어 봄햇살을 즐긴다

 

식물원 안에 핀 꽃

 

 

 

봄나들이 길. 편안한 숲길 박물관의 수 많은 정보 모든 것이 아름다운 봄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