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 신기(약수암)-백천재-민재봉 / 깊어가는 가을날 하늘먼당 능선길을 거닐다..2009.11.07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 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09년 11월 07일 (토)
산행코스: 용현신기(약수암)-무지개약수터(봉화대)-하늘먼당-명지재-백천재-민재봉-백천재-너덜지대-백천마을
산행거리: 14㎞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산행초입 약수암
산행 들머리에 도착 쉬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
봉화대 등산로(우측)와 무지개샘(좌측)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샘터방향으로 간다
무지개샘으로 가는길 가을의 정취가 물씬풍긴다
무지개 샘
무지개 샘은 안점 봉수꾼들의 생활터전이었으며, 쌍무지개의 발원지였다
이 샘물로 제수를 올려 소원 성취를 빌었으며, 그때마다 호랑이가 나타나 보호하며 길을 안내하였고
성스러운 영험이 있었다고 하였다. 안내판
선바위에 올라 펼쳐진 들녘과 그 너머 사천앞 바다가 조망된다
선바위 부근의 괴암과 선바위
너덜지대에 누군가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들
하늘먼당 약수터
구룡사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낙옆속에 가려진 고요한 구룡사
떨어진 낙엽밟는 소리에 피곤한줄 모르고...
하늘먼당의 표지석
명지재를 지나 약간의 오름길을 오른다
백천재에 도착
진분계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올라온 능선
청룡사 가는길 기차바위 능선
민재봉의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