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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행 해인사 / 저물어가는 가을날 삼보 사찰길에서 겨울을 맞이한다..2009.11.14

송암. 2009. 11. 15. 21:04

합천 여행  2009.11.14.(토)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외.

친구들과 나선 길 늦가을 합천(해인사)여행길

 

 

합천 해인사 00:00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외.

1398년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 있던 고려 팔만대장경판을 지천사(禪源寺)로 옮겼다가 이듬해 이곳으로 옮겨와

호국신앙의 요람이 되었다. 삼보(三寶) 사찰 가운데 하나로 법보(法寶) 사찰로 유명하다.  백과사전

 

해인사로 가는 길  작은 다리 위에서 초겨울 계곡의 모습을 담아본다 

 

 

낙엽들은 떨어져 숲으로 숨어 버리고 사람들은 평온한 그 길을 걷는다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거대한 나무들이 그 입구를 감싸고 있다

 

일주문을 지나 사찰 입구에는 하늘을 치솟은 아름드리 나무와 고사목이 운치를 더한다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고사목. 신라 애장왕 때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기도로서 애장왕의 병이 완치되자

그 은덕에 감사하여 해인사 창건시 기념하여 심은 식수나무라고 전하여진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세월속에 살다

고사하고 지금은 둥치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안내판 

 

 

 

 

대웅전 앞 비로탑과 석등

 

대웅전

 

 

팔만대장경 보관소

 

 

 

 

학사대의 나무

 

 

 

 

 

 

친구들과 나선 길 늦가을 사찰을 돌아보고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