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호구산·송등산 / 펼쳐진섬조각을 바라보며 호랑이 등줄을 따라걷다 ..2010.12.04
남해 호구산 618m · 송등산 617m
경남 남해군 이동면
소나무·벚나무·단풍나무 등 수림이 울창하다. 계곡의 맑은 물은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시원하다. 또 암봉으로 된
정상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의 풍경이 빼어난데 다도해 섬들 사이로 김만중이 유배 생활을 하며 사씨남정기를 집필했던
노도(섬)를 볼 수 있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0년 12월 04일 (토)
산행코스: 용문사-백련암-삼거리-정상-송등산-중간 삼거리(하산)-용문사-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주차장 위 용문사 고승의 부도탑이 놓여있다 09:49
우측 용문사 입구. 좌측 천왕교와 장승각이 있는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09:51
임도(길)를 따라 잠시 오르니 백련암과 가야 할 능선이 드려난다
산행초입. 산행길에 나딩구는 낙엽을 밟으며 한발한발 산길을 오른다 10:16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며 돌길이다
능선(갈림길)의 안내판 10:42
앵강만에 김만중선생의 유배지인 노도섬이 자리잡고 있다
정상석 너머 확 트인 다도해가 아름답게 조망된다 10:55
풍파에 봉수대가 허물어진 것 일까?
맑은 날씨에 드려난 금오산과 지리산 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암벽 사이로 남해읍 방향이 드려난다
송등산 아래 전망대에서 올라온 능선을 그려본다
정상(송등산)의 표지석 12:11
하산길에 들린 용문사. 그 지붕을 바라보며 들어선다. 13:09
용문사 대웅전
주차장(일주문)으로 내려오며 산행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