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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각산 / 가을속 다도해의 연육교 아름다움을 조망하다..2013.11.17

송암. 2013. 11. 17. 21:31

사천 각산  2013.11.17.(일)

경남 사천시 대방동 외.

11월 모임은 각산을 산행 후 주꾸미를 먹기로 하였다. 대교공원에 도착을 하니 제법 강한 초겨울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주차를 하고 나선 산행길.

 

 

산행일자: 2013년 11월 17일

산행코스: 대방사-각산산성-봉화대-갈림길-대방약수터-대방사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사천 각산 398m  00:00~

경남 사천시 대방동 외.

사천 삼천포항 도심속에 자리잡고 있는 398m로 많이 높지는 않는 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 중턱 약수터 주변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삼천포항 와룡산 및 삼천포창선대교가

아름답게 조망된다. 백과사전

 

대방사 입구 은행나무가 초겨울 바람에 떨어져 길가에 내려앉아 여기저기서 뒹군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대방사 절 

 

절 뒤에 제법 거대한 불상이 자리 잡고 있으며 누군가 열심히 불공을 드린다

 

가을과 겨울을 오가는 날씨 속에 산기슭에는 아직 가을의 향기가 묻어난다 

 

갈잎 사이로 아름다운 대교가 조망된다  

 

 

각산산성을 지나며  

 

산성의 정자 안에는 파손된 부분이 있으며 주변은 칡넝쿨로 어지럽다  

 

정자에서 조망되는 늑도 앞바다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친구들 사이로 삼천포항 앞 신수도 

 

 

소나무 숲 너머 아름다운 다도해를 조망하며.. 

 

산성의 성문을 나오며. 소나무  숲길 따라 봉화대로 향한다  

 

봉화대에서의 연육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육교라 할 만큼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각산 봉화대 

 

 

 

봉화대에서 삼천포항 앞의 신수도, 수우도 

 

 

사천의 명산 와룡산 능선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바다를 가로지른 사천대교 

 

실안 마을과 앞바다

 

 

신우대 길을 내려오며.. 곳곳에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다 

 

 

대방 약수터로 내려오는 길에 전망대.  망대에서 연육교의 모습 

 

제법 긴 나무계단길이 있어 일반 산길보다 무릎에 충격이 다소 갈 것 같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돌탑이 제법 많이 길가에 만들어져 있다  

 

가을을 밟으며 오늘 산행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