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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서산대사길·옛길(신흥-의신) / 가을이 오는 길목으로 떠나는 여행 길..2014.10.04

송암. 2014. 10. 4. 17:45

지리산 서산대사길

의신∼신흥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창한 가을 날씨다. 얼마 전에 서산대사길 트레킹을 계획하고 오늘 친구 부부와 함께 길을 나섰다

 

 

산행일시: 2014년 10월 04일 (토)

산행코스: 화개 신흥마을-의신마을(왕복)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신흥교를 지나 갓길에 주차를 하고 간단한 채비 후 길을 나선다 

 

신흥교에서 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옛길 입구. 철망에 붙여진 많은 산객들의 표시 깃이 가을바람에 흩날린다

 

옛길의 입구

 

동행인 친구

 

 

 

길 아래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해 준다 

 

길 아래 독가촌이 있다

 

 

편안한 숲 속 길이 이어진다

 

 

 

 

 

서산대사 의자 바위

 

계곡으로 내려가 계곡의 모습을 담아본다 

 

 

 

 

정비된 옛길의 계단길

 

 

 

 

바위 아래 양봉통이 놓여있다

 

독가촌의 돌담이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조금씩 홍시로 변하여가는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계곡 바위틈의 작은 폭포수

 

 

 

 

 

 

 

천남성 열매

 

계절의 변화 속에 숲 속 길엔 떨어진 낙엽들이 내려앉는다

 

 

능선을 돌아오니 도착지 의신마을이 보인다 

 

 

 

옛길의 신흥마을 입구

 

벤치에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출렁다리에서 계곡의 모습

 

 

계곡을 가로지른 출렁다리

 

삼정마을 가는 길. 이전 백소령 산행길에 들린 적이 있는 곳으로 차량을 회수하려 찻길을 따라 내려간다

 

마을의 당산나무 옆 요즘엔 보기가 드문 솟대가 솟아있다

나무로 만든 새를 장대 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이다

 

의신마을이 학이 알을 품을 형상이라 하여 선학정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물레방아와 익살스러운 장승이 마을 입구 길옆에서 마을을 지키고 서있다

 

의신마을에서 신흥마을로 내려간다

 

 

 

 

 

계곡에 물소리를 벗 삼아 길을 따라 길을 걷는다

 

좌측 의신마을에서 내려온 길, 우측 단천마을 가는 길

 

 

탐방안내센터 좌측으로 삼신봉으로 오르는 비지정 등산로가 계곡 옆으로 이어진다

 

 

갑자기 가을바람이 휑하게 불어온다. 길가에 자리 잡은 낙엽들이 도로에서 흩날린다

 

건너편 옛길에 몇몇의 산꾼들이 길을 걷는다

 

 

출발지점인 신흥교에 도착.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차량을 이용 삼정마을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