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형제봉 / 진달래 길따라 봄나들이 길에 나서다..2009.05.10
하동 형제봉 2009.05.10.(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외
너른 들녘을 바라보며 진달래 향기속에 능선길을 거닐다
산행일자: 2009년 05월 10일
산행코스: 강선암-철죽제단-형제봉-신선대-신선봉-고소산성-한산사-최참판댁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하동 형제봉 1,115m 00:00~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형제봉은 지리산 남부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에 솟은 봉우리다. 멀리 천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비경의 남부능선을 따라 이어져 온 지리의 산세는 비옥한대지를 빚어내는 성제봉~신선봉을 끝으로 섬진강에 잠긴다.
성제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우애깊은 형제와 흡사하다해 붙여진 지명이다. 백과사전
강선암 아래 산행 초입길
신선대 구름다리
제단 주변의 철쭉
꽃보다 아름다운 친구 부부
굽이쳐 흐르는 80리 물길의 섬진강이 흐른다
산행길 주변엔 철쭉
중턱에서 신선대의 아스라한 모습
괴암 주변에도 철쭉이 꽃향기에 고개 숙인 바위
정상 아래 시원한 능선길
성제봉(형님봉)의 표지석
성제봉에서의 동생봉
꽃 속에 묻혀버린 친구들
철쭉제 제단
신선대 구름다리 건너던 중
신선대에서 뒤돌아보니 붉게 타버린 산
신선대의 구름다리
괴암(?)-무슨 동물형상인데...
고소성에서 바라본 붉게 물든 형제
고소산성엔 옛 함성 소리는 오간데 없고 한가로운 나그네의 발길만 오간다
섬진강을 지키는 외로운 한그루 소나무가 반긴다
고소산성. 신라 때 돌로 쌓은 산성으로 능선을 따라 5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다. 성의 위치 및 규모로 보아 신라가
군사적 목적으로 쌓은 것으로 보인다. 백과사전
하산길 한산사에서 시원한 물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며( 불탑)
섬진강의 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