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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각산 /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계단길을 오르다..2017.03.12

송암. 2017. 3. 12. 15:41

사천 각산  2017.03.12.(일)

경남 사천시 대방동 외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아직 인듯한데 이미 봄은 우리네 가슴속에 소나무 숲 속에서도 와 있었다

아름다운 봄날 친구들과 나선 각산 여행길.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소나무 숲 속 계단길을 오른다

 

 

 

산행일자: 2017년 03월 12일

산행코스: 문화예술회관-약수터-헬기장-전망대-문화예술회관

산행거리: 3㎞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사천 각산 398m  00:00~

경남 사천시 대방동 외

삼천포항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많이 높지 않은 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 중턱 약수터

주변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삼천포항. 와룡산 및  창선삼천포대교가 아름답게 조망

된다. 백과사전 

 

휴일. 이미 와 버린 봄 날씨 속에

도심 속 인근에 자리 잡은 산이라 지역주민과 타 지역에서 오신 산행인들이 제법 많이 오고 간다

 

조금은 오르막길 간간이 설치된 나무계단길을 오른다

 

 

 

 

 

 

약수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차갑던 약수가 이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물 한 모금으로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오름길을 오르며 뒤돌아본다

 

 

 

헬기장. 주능선에 도착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산불감시초소 앞 전망대에서. 뿌연 안무로 조망이 별로이지만 아름다운 대교의 모습을 담아본다

 

 

 

멀리 와룡산 주능선이 드려 난다

 

봉화대로 가는 길

 

솜나물. 봄 햇살에 길옆 양지바른 곳에 솜나물(꽃) 몇 송이가 곱게 피어 앙상한 숲 속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전망대에서 쉬어가며..

 

돌탑 사잇길을 내려오며 멀리 시가지가 조망된다

 

 

 

 

 

 

 

소나무 숲길을 내려오며 오늘 아름다운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