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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2) 분황사·황룡사지 외 / 이른아침 섬세한 조각품이 펼쳐진 절터 길을 걷다..2017.08.06

송암. 2017. 8. 6. 21:42

경주 여행(2)  2017.08.05.(토)~ 2017.08.06.(일)

경북 경주시 외

둘째 날.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새벽시간에 일어난다. 숙소 인근에 있는 분황사와 황룡사지를 운동삼아 걸어

구경을 나선다. 입구엔 분황사 새벽예불을 보려 오시는 분들이 오가고 있어 입구 문이 열려있다

이런 분들 덕분에 공짜 관람을 하게 된다 

 

 

2017.08.06.(일)

경주 분황사 00:00~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구황동)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잇닿아 있으면서 모전석탑으로도 유명하다.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간 사찰로 명성이 높다. 백과사전

 

 

몇 번의 경주 여행길인데 이곳은 개인적으로 처음 들리는 곳이다

모전석탑 앞에 서서 섬새한 신라인의 손기술을 느끼며 아침 바람 속에 그들의 숨결을 느껴본다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높이 930cm. 분황사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안산암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이다. 원래는 9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3층뿐이다.  백과사전

 

 

 

분황사 석정.  사천 내에 마련되어 있는 돌우물이다.

바위틈 사이로 솟아오르거나 흘러내리는 물이 잘 고이도록 바위를 움푹하게 판 뒤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시설해 놓은

모습으로 겉면은 8각을 이루고  안쪽의 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있다. 백과사전

 

분황사 보광전

 

보광전 앞 나무 그늘 아래 고승의 영혼이 꽃으로 승화한 듯 상사화 몇 송이가 피어있다

 

 

 

 

 

경주 황룡사지 00:00~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20-1

신라 최대의 절이자 호국의 대사찰로서 고신라 불교문화의 정수가 모두 모여 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창건 역사를 보면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월성 동쪽에 새로운 대궐을 짓다가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났다 하여 이를

절로 고쳐 황룡사라고 하고 솔거가 이 절의 벽에 노송을 그렸다. 명실 공히 신라 제일의 국찰이었다. 백과사전

 

사이트에서

 

분황사를 둘러보고 황룡사지로 가는 길. 우뚝 솟은 당간지주.. 분황사에 소속된 것으로 주정된다 함

 

 

 

 

 

금당지의 주춧돌

 

황룡사 대웅전의 금당터에 삼존불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물

 

황룡사의 목탑지에 남아있는 심초석과 64개의 초석이 남아 있다

 

 

 

아침햇살에 메꽃 등 온갖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햇살을 맞이한다

 

빈터에 자리 잡은 개망초. 진사님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랴 열중이다

 

 

 

경주 최씨고가  00:00~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

최 씨 고택은 1700년경에 건립된 경주 최 씨의 종가로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백과사전

 

 

 

 

 

 

 

경주 향교 00:00~

경북 경주시

교동 창건 연대는 미상이나 고려시대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신라 신문왕 2년(682) 국학(國學)이 설치되었던 곳이라 한다.  사이트

 

 

 

 

 

 

 

 

 

 

 

 

 

 

 

경주 계림 00:00~

경북 경주시 

경주 김 씨의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내물왕릉. 경주 계림의 경내에 있다. 이 왕릉은 경주 계림의 미추왕릉지구 제30호분으로 지정돼 있으며

월성(月城)으로부터 서북쪽으로 220m 떨어져 있다. 백과사전

 

 

 

 

경주 첨성대 00:0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현재까지 남아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첨성대 전체의 석재는 화강암으로 총 석 개수는 365개

내외이고 기단부, 원주부의 외벽과 정자형 두부는 다듬어져 있으나 내벽은 다듬어져 있지 않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