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1) 향일암 외 / 일출이 아름다운 암자를 찾아 긴 숲길을 오르다..2018.04.21
여수 여행(1) 2018.04.21.(토)~2018.04.22.(일)
전라남도 여수시 외.
첫째 날. 여름을 느끼게 하는 아름답고 화창한 봄 날씨 속에 가족들과 함께 나선 여수 여행길. 오래전 몇 번 방문한
곳이라 새로움보다는 약간의 변화된 모습을 구경하며 길을 나선다
2018.04.21.(토)
여수 향일암 00:0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 향일암.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1715년인 묵대 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였다. 백과사전
꼬불꼬불 길을 따라 주차장에 도착.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길옆 데크길을 따라 길을 걷는다
펼쳐진 푸른 바다를 조망하며 나선길이 봄나들이의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매표소를 지나 긴 계단길을 바라보니 벌써 석가탄신일의 안내문을 걸어놓고 오가는 탐방객을 맞이한다
금오산 향일암의 일주문 바라보며 몇 계단을 오르는데 벌써 더위를 느끼게 한다
숲 그늘 아래 세워진 등용문 많은 이들이 봄날을 즐기며 오고 간다
쉼터 긴 계단을 올라와 쉼터에서 눈앞에 드려 나는 푸른 바다를 조망해 본다
석굴을 지나며
긴 석굴을 지나자 또다시 작은 석굴을 오른다
석굴을 돌아 올라와 향일암에 도착 대웅전 앞에서 드려 나는 바다를 조망하며 그 아름다움에 젖어본다
사이트에서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좁은 석굴을 지나며 오른다
향일암의 해수관음상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지나다니는 수많은 배들의 안녕과 중생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보살님이십니다. -사이트
원효대사의 좌선대
향일암을 돌아 나와 다음 여행지로 길을 떠난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00:00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141-2 외.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총길이 3.5km에 이르는 탁 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 구간 및 전구간 해안가
코스로 이용객들의 눈까지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백과사전

바다와 어우러져 설치된 길 많은 이들이 그 아름다움 속에서 봄을 즐긴다








한참을 달려와 터널 앞에 도착

시원한 기온에 아름다운 조명이 터널 안에 설치되어 있다







조금은 짧은듯한 거리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여수 ○○펜션(숙소) 00:00~
전라남도 여수시
숙소에 도착 앞에 펼쳐진 남해방향 바다를 바라보며..




조금씩 저물어가는 봄날. 숙소 앞바다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여수 해양공원 00:00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외.
장군도와 돌산대교, 남해도와 아기섬이 마주 보이며 하멜등대가 이웃하고 있는 이곳은 대형 공연장, 낚시터, 쉼터 등을
갖추었다. 열대풍의 워싱턴 야자수와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밤이면 휘황찬란한 돌산대교의 야경이 아름답다. 백과사전

저녁식사 후. 여수의 밤거리를 구경하고자 해양공원길에 나섰다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두 대교의 불빛을 바라보며 거리로나 온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여수의 밤거리를 걸어본다

거북선대교의 야경. 주변에서는 해상케이블카가 오고 가며 밤바다를 누빈다

공연장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과 수많은 이들의 웃음 속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진한 바다내음 속을 걷는다



공연장 앞에 놓인 거북선. 그 속으로 들어가 잠시나마 먼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본다




밤바다를 누비는 유람선이 연신 오고 간다


돌산대교의 야경

거북선대교의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