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 반영(反影) 사월의 만남 / 화사한 봄날 공원길을 거닐며 봄날을 즐기다..2019.04.06

반영(反影)

사월의 만남

개인적 일로 창원에 가게 되어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인근 용지호수 주변길을 걸으며 호수 속에 반영되는 아름다운

봄날의 모습을 담아본다.

 

 

2019.04.06.(토)

창원 용지호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

용지공원 안에 있는 호수로 조선시대에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축조한 저수지이다. 당시 이름은 용지제라 하였으며

1970년대까지도 본래의 기능인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1974년 창원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공원 내의 시민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백과사전

 

 

 

 

 

 

 

 

 

 

 

 

 

 

 

 

 

 

 

2019.04.13.(토)

초등학교 동창회

선·후배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루를 담소를 나누고 즐기는 날이다. 우연히 교정 앞 화단에 놓인 동상에 눈길이

간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영화를 보고 또한 이야기로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폐교가 되어서 그럴까?  

아님 반공교육이 예전과 달라서 그럴까? 흉물로 변한 어린 동상은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있어 담아본다.

 

만남

사월의 아름다운 날.

친구들과의 만남 옛 추억이 묻힌 교정에서 하루를 즐긴다.

 

 

바닷가의 축포

어둠이 내린 바닷가 식당.  

밖에서 들려오는 축포소리에 아름다운 봄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반발하고

어둠이 내린 밤하늘엔 작은 불꽃들이 비오 듯 흘러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