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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행 청곡사 외 / 겨울바람속에 맞이하는 청곡사의 나들이 길..2020.01.12

송암. 2020. 1. 12. 17:19

진주 여행  2020.01.12.(일)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 1440번길 138

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청곡사 나들이에 나선다

밖의 기온은 그래도 아직 겨울이라 작은 바람에도 쌀쌀함을 느끼게 한다

 

 

진주 청곡사  00:00~

경남 진주시 금산면 월아산로 1440번길 138

신라49대 헌강왕 5년(879)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사찰을 창겅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이 날아와 서기(瑞氣)

가 충만함을 보고 절터로 정하였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으며, 그 후 고려말 우왕 때 실상사 장로 상총대사가 중건했다.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광해군 때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백과사전

 

평온한 길에 자리 잡은 일주문

 

길옆 석탑과 오래되지 않은 석등을 곁에 두고 세상의 이야기를 벗 삼아 걷는다

 

청곡사는 몇 번을 오고 간 곳이다. 앙상한 느티나무 사이로 펴지는 햇살이 건물 곳곳에 펴진다 

 

 

대웅전. 어디선가 작게 풍경소리만 들려오고 고요한 겨울을 보낸다

 

 

 

영상회상 괘불탱화(국보 302호) 금어(金魚)

의겸스님에 의하여 조선조 경종 2년(1722)에 높이 10m 폭 6m 크기로 장대하게 조성되었다.  사이트

 

청곡사를 돌아 나오는 길. 포근한 마지막 겨울을 간간이 산책 나온 사람이 오고 간다

 

○○화원 00:00~

경남 진주시 

옹기종기 모여 앉은 다육이 화원에서 작고 힘이 없어 보이지만 생명의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여유로움 속에 따뜻한 찻집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로 오늘 하루의 시간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