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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 카멜리아힐 외 / 동백 숲에서 가을 정원을 거닐며 마음을 붉게 물들이다..2021.12.04

송암. 2021. 12. 7. 20:24

제주 여행(1)  2021.12.04.(토)~2021.12.06.(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외.

첫째 날. 제주에 도착 식사 후 첫 여행지로 발길을 옮긴다

 

 

2021.12.04.(토)

김해공항 00:00~

경남 김해시

제주 가족여행. 공항 인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공항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이용 김해공항에 도착

탑승까지 조금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공항 내의 모습을 담아본다

 

 

며칠 동안 혼자 집에 둘 수 없어 녀석도 이번 여행길에 동행을 한다

 

기내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제주 도착 서귀포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려 가는 길

식당 주변 농장에는 아직 수확을 하지 않은 탐스러운 밀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카멜리아힐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전 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갖추고 있다. 백과사전

점심 식사 후 첫 여행지 카멜리아힐.  관람 안내도-사이트

 

요즘 한창 제멋을 뽐내는 카멜리아힐의 동백숲. 정자에 초가지붕 위로 동백이 드리워져 그 멋을 더한다

 

힘들게 도착한 녀석은 피곤한지 멍한 모습으로 바라본다

 

 

지난여름 방문 시 동백이 피면 아름다운 숲이 될 거 같은 생각을 하였는데..

많은 탐방인들의 틈 사이로 만개한 동백꽃길을 걸어본다

 

 

온실에는 억새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국으로 가득 찼던 이곳은 이젠 동백으로 채워져 있다

 

 

 

 

 

 

 

공원 내 곳곳에 의자, 밴취가 놓여있어 탐방인들이 인증사진을 남기며 즐긴다

 

 

 

공원 내에 제주의 나무, 흙, 돌만을 사용하여  장인들이 지었다는 전통가옥 한 채가 자리 잡고 있고 

마당엔 많은 장독이 놓여있다

 

동백꽃 향기를 뒤로하고 이젠 가을 정원길로 들어선다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담아본다

 

 

 

철 지난 핑크뮬리와 화려한 억새. 억새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금씩 춤추듯 흔들린다

 

 

 

 

 

 

송이송이 매달린 동백꽃 향기를 뒤로하고 공원을 돌아 나온다

 

제주 색달해수욕장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외.

조금씩 어둠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색달해수욕장 주변 해안길을 걸어본다

 

 

 

철 지난겨울바다. 몇몇 이들은 그 감성에 젖어 백사장을 거닐며 바람을 맞이한다

 

 

 

잠시 해안가를 돌아보고 오늘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