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새로운 일월의 만남 / 갈매기는 꿈을 갖고 나르고 가슴속 추억을 심으려나!..2024.01.31
새로움
일월의 또 다른 만남
화창한 겨울 바닷가를 무엇을 그리며 한없이 바라보나
갈매기 한 마리는 꿈을 갖고 나르고 가슴속 응어리를 추억으로 심으려나!
2024.01.01(월)
새해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날 산능선에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담아본다.
어젯밤 움츠렸던 해는 무얼 그리 많은 짐을 지고 오길래 저리 더딘가 이젠 조금씩 짐을 풀려한다
주위의 침묵 속에 몸을 세워 복이 일어난다 모든 이의 행복과 밝은 미소를 안고서 그는 얼굴을 내민다
오늘도 어제처럼 희망을 안고 이제 막 일어선다
2024.01.06.(토) 15:00~
일상 -방문 · 산책
아침 산책을 마치고 오후에는 가야 할 곳인지? 아님 가지 말아야 할 곳인지? 마음을 종잡을 수 없어 망설이다 들린 곳.
2024.01.11.(목) 09:30~
방문 -고용센터 · 산책
고용센터 방문을 하고 차량타이어 교체를 하려 나선다
2024.01.14.(일) 10:30~
만남 -고우회(古友會)
한겨울 공원.
겨울 같지 않는 제법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길을 나선 사람들 틈사이로 공원길을 거닌다
2024.01.17.(수)
일상 -자동차세 연납
24년도분 자동차세 납부. 친구의 사무실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공원길에 나선다
2024.01.20(토) 18:30~
만남 -계묘회(癸卯會)
어둠이 내려 안고 온종일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려 가는 길 하나씩 밝혀지는 도심 속의 불빛을 바라본다
2024.01.26(금) 18:30~
만남 -행복 이음길 (해외여행)
어디로 나서려는 길목에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집으로 오는 길에서 둥근달을 바라본다
2024.01.29.(월)
만남 -초교 친구
해안길을 달리다 붉게 내려앉은 석양빛을 담아본다
조금씩 어둠이 다가오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려 해안가에 도착하니 작은 포구에는 온종일
바닷길을 누비던 어선들이 옹기종기 모여 고요한 밤을 맞이하려 한다
2024.01.31.(수)
일상 -회상
새벽에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린 일월의 마지막날.
얼마 전 시작 된 새해가 벌써 한 달이 가버렸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2월의 보름달을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