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사람처럼/신귀자..2024.7.25
꽃처럼 사람처럼
저자 / 신귀자. 출판사 / 에이원북스
1. 저자 및 작품 요점
꽃을 그리는 마법의 손, 흐트러져 있는 화초들이 그녀의 손을 그치는 순간 찬란한 생명력을 발한다. 한국 최초로
예술의 전당 플로랄&코러스 포퍼먼스를 실현한 바 있다. 아시아 컵 플라워 디다인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 등
플로리스트로서 자신을 활짝 꽃 피워냈다.
2. 작품 소개
1. 꽃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축제다.
·신부를 위하여 웨딩부케 이야기 ···새하야얀 웨딩드레스에 사랑스러운 부케를 두 손에 든 신부는 아름답다
웨딩부케야말로 꽃으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다
·들국화의 소담한 아름다움 ···사람도 들국화 같은 사람이 좋다. 꾸미지 않아도 그 순수한 모습에 자꾸만 끌리는 사람
세상을 자기의 향기로 물들이는 들국화 같은 사람.
2.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어느 독일 플로리스트와의 특별한 인연 ···주변에 나를 찾는 사람이 많고, 나도 생각할 사람이 많으면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도 외롭게 늙지 않을 것이다.
3. 러브&플라워.
·사랑, 사랑 사랑 그 흔한 말 ···사랑을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진실해라. 마음이 진실하다면 단 한 송이 장미로도
백만 송이 장미보다 더 큰 사랑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4. 눈물 꽃이 피었습니다.
·이별 후에 아직도 못다 한 사랑 ···사랑은 가도 그 사랑의 향기는 오래 남는 법. 뒤풀이 사랑에 꽃은 향기로 전하는
영원의 기도다.
5. 꽃과 나.
·몬스테라 첫 창작의 기쁨 ···만약 지금 하고 일에 지치고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생각된다면 기억하길 바란다.
그때 그 시절, 당신의 수줍은 처음을 말이다.
·잊지 못할 나만의 신천지 ···마음속에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신천지'를 품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힘든
세상살이가 조금은 위안이 될 것이다.
3. 감상 내용
한 송이 꽃은 세 번 피어납니다. 화원에서 손길에서 마지막으로 받는 이의 가슴에서 이들 중 가장 아름다운 꽃은
선물 받는 이의 가슴에 핀 꽃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