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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서택지공원 / 구멍 난 나뭇잎은 스치는 바람에 지친 몸을 흔들며 어쩔 줄 몰라한다..2025.02.15
송암.
2025. 2. 15. 16:41
사천 서택지공원 2025.02.15.(토)
경남 사천시 외
떨어져 고목아래 드려 누운 구멍 난 나뭇잎은
스치는 바람에 지친 몸을 흔들고 아직 떨구지 못한 가지는 어쩔 줄 몰라한다
사천 서택지(저수지) 공원10:30~13:00
경남 사천시
하늘은 잔뜩 먹구름에 공원길을 거닐며 하루의 일상을 즐기다
데크길을 걸으며 지난여름 품성하던 연잎들은 시들어 버리고 물속에 잠겨진 씨방의 그림자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