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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가족·친구/가족 · 여행속 대화

경주여행(1) 삼릉(배동) 외 /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에 감쳐진 왕릉을 영혼을 담아본다..2017.08.05

by 송암. 2017. 8. 5.

경주 여행(1)  2017.08.05.(토)~ 2017.08.06.(일)

경북 경주시 외

첫째 날. 가족들과 함께한 경주 여행

 

 

2017.08.05.(토)

경주 삼릉(배동) 00:00~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682-27. (배동)

세 개의 신라시대 고분. 남산의 서쪽에 동서로 세 왕릉이 나란히 있어 '삼릉'이라 불려지고 있다. 서쪽으로부터 각각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 등 박 씨 3 왕의 능이라 전하고 있다. 백과사전 

 

남산 산행을 마치고 들린 삼릉 울창한 소나무로 둘러싸여 숲 속에 고이 잠들어있다 

 

 

 

 

경주 포석정 00:00~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816

927년 경애왕이 왕비·궁녀·신하들과 놀다가 견훤의 습격을 받아 죽은 곳이기도 하다. 연회를 위해 만든 것으로

시냇물을 끌어들여 포어 모양을 따라 만든 수구에 흐르게 하고 물 위에 술잔을 띄워 시를 읊고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시며 즐겼다고 한다. 백과사전

 

삼릉을 구경하고 걸어서 포석정으로 향한다.

 

 

숲 그늘 아래 유희의 장소

 

 

 

지금은 정자 등의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석조 구조물만 남아 있으며 화강석으로 만든 수구의 길이는 약 22m이다

임금은 이곳에서 신하들과 더불어 잔을 띄우며 시를 읊었을 것으로 보인다.  홍보물  

 

 

나오는 길에 탱자나무가 꽃을 피워 있어 담아본다

아내에게 전화를 하니 인근 대릉원에 있다고 하여 걸어서 가야 하기엔 어중간한 거리다 하지만 이미 땀을 많이

흘린 상태라 걸어서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잠시 걸으니 택시가 와서 그냥 택시를 이용한다

 

경주 오릉  00:00~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38-9.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거서간과 왕비 알영(閼英), 제2대 남해차차웅, 제3대 유리이사금, 제4대 파사이사금의 무덤으로

전하고 있다. 백과사전

 

혼자 남산 산행 이후 대릉원에 있다는 가족을 만나 인근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개인적으로 너무 맛이 없어-배가

고팠는데도 가족들은 다 먹지 않았다). 인근 오릉 숲 그늘로 발길을 옮긴다.

 

 

 

 

 

 

 

 

 

 

 

 

 

 

경주 월지(안압지)  00:00~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동궁은 통일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인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안압지"라 부르기도 하였다.백과사전

 

월지에 들어가기 전 주차를 하고 주변에 조성된 연꽃공원을 잠시 걸어본다

제 철을 지나가는지 군데군데 몇 송이가 남아 오는 이를 반긴다

 

 

조금씩 어둠이 드리워지자 많은 탐방객들이 줄을 이어 들어선다

 

 

 

 

월지 주변에 지어진 화려한 누각

 

 

 

 

월지에 그려지는 누각의 그림자

 

 

 

 

 

조금씩 어둠이 드리워지고 월지와 누각 주변에 조명이 들어온다

아내는 밴취에 쉬고 아이들과 함께 월지 주변을 걸으며 화려한 모습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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