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렌 니어링..2024.05.16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저자 / 헬렌 니어링.  옮김 / 이석태.  출판사 / 보리
 
1. 저자 및 작품 요점
 1904년 미국에서 출생 스물네 살에 스코트 니어링을 만나 삶의 길을 바꾸게 된다. 두 사람은 뉴욕 생활을 청산
버몬드 숲에 터를 잡고 농장을 일군다. '땅에 뿌리를 박은 삶'은 수 많은 이들에게 참으로 충만한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다. 1995년 세상을 떠났다.
 

 
2. 작품 소개
 7. 더 이상 같이 있지 못하는 우리 두 사람. 
  ·우리가 70대와 90대에 지은 돌집, 온실과 넓은 서재를 보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나는 스코트가 살아 있을 때 그랬듯이 여전히 많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죽음은 삶의 모험을 끝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만 육체가 끝나는 것일 뿐이다

 17. 우리 둘이 처음 만났을 때.
  ·친절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말투, 꾸임 없는 수수함. 그 사람은 도대체 무슨 체하는 것이 없었다.
  ·나는 그이가 채식주의자가 아니었더라면 함께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22. 가장 바람직한 사람 스코트.
  ·부자는 기회의 천국에서 살고 있는 반면 가난한 사람은 불행의 지옥에 빠져 있으며 부자의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의 지옥을 딛고 있습니다.

 33. 자유로운 영혼 헬렌.
  ·내가 웃고 떠드는 모임보다 말없는 나무와 돌을 더 좋아하는 것을 알았다 혼자였으나 결코 외롭지 않았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악공부를 위하여 유럽으로 떠난다.

 47. 젊은 시절의 크리슈나무르티. 
  ·그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었으며, 그 사람을 알게 된 것을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그와 주고받은 편지 내용을 회상하며 음악공부 책 읽기 등에 열중했으며 크리슈나의 편지와 헬렌의 답장은
 종이 위의 사랑일 뿐이었다.

 83. 우리 두 사람과 함께. 
  ·우리가 끌린 것은 연인 이라기보다는 친구로서 서로를 알고 배우기 위해서였으며 새심하고 주의 깊었다
  ·우리의 주된 정서는 생각과 행동에서 조화롭고 서로 믿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데 있었다.

 117. 버몬트 숲에 둥지를 틀고. 
  ·자연과 만나며 사는 것, 발아래 땅을 느끼는 것, 소음과 소란스러움에서 떨어져 사는 것이 만족스러웠으며
 간소한 집에서 간단한 토속음식으로 지내며 낡은 옷을 입고 필요 없는 소유물을 버리는 것은 배웠다.
  ·이 세상에는 ··· 세 가지의 습관이 있다 그것은 일하는 습관,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이다

 143. 새로운 삶터로 옮겨가서. 
  ·옛날 생활방식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었다 관광객과 방문객이 너무 많이 와 흔들림 없이 일하는 습성을
 무너뜨리고 개발이라고 하는 병이 우리를 버몬트에서 밀어내는 것을 도왔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180. 물음과 대답. 
  ·늙음은 땅과 죽음 사이에서 순환하는 삶의 내리막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206. 황혼과 저녁별. 
  ·우리가 언제 어디서 죽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과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죽음은 육체를 갖고 사는 삶의 휴가이자 전환점이다. 밤이
 잠의 축복을 가져다주듯이 죽음은 더 큰 날의 시작일 수 있다.

 242. 헬렌과 스코트가 쓴 책들. 
  ·조화로운 삶.

 245. 이 책을 옮기고 나서. 
  ·두 사람이 오래 살았다는 건강의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삶의 태도에서 나온다는 교훈.
 
3. 감상 내용 
 스코트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묘법을 이야기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할 수 있는 한 생활에서 유머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