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삼성궁 / 늦가을 신비의 궁전속 길을 거닐다..2009.11.01

하동 여행  2009.11.01.(토)

경상남도 하동군.

친구들과 나선 하동여행길.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궁전 속 길을 거닐어 본다

 

 

삼선궁 12:03~

경남 하동군

정식 이름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선궁으로 묵계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부터 33만㎡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복원하였다. 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백과사전

 

이 가을이 다가기 전에 친구들과 나선 청학동 여행길

처음으로 찾은 삼성궁 입구 청학폭포의 작은 물줄기를 담아보고 나선다

 

 

 

마고성 입구 돌틈 곳곳에는 가을 낙엽이 내려 앉아 쉬고있다

 

마고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가을이 내린 길을 따라 삼성궁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걸어 삼성궁에 도착

 

 

울창하던 잎들은 계절의 변화에 곳곳에서 흔날린다

 

 

 

 

맷돌과 다듬잇돌은 음과 양의 기운이 함축된 한민족의 생활도구로서 우주의 기운을 끌어 모아

한민족의 염원을 이루기 위함이라 함또한 절구는 마고삼신을 생산과 탄생을 상징화하고 일월성신(해,달,별)의 자리를

기하학적으로 풀어낸 것. 사이트

 

 

 

며칠전에 방문시 찍은 사진 몇장을 담아본다

 

 

 

 

사람의 손으로 쌓은 돌벽과 자연이 만든 가을 단풍과의 조화 그 속을 걸으며 마지막 가을을 즐긴다

 

 

 

 

되돌아 오는 길 청학폭포의 물줄기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