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등산**산길/『智異山』지리산

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 / 가을날 능선에 핀 상고대를 즐기다..2009.11.12

by 송암. 2009. 11. 12.

지리산 삼신봉 1,285m · 내삼신봉 1,354m

경남 하동군 청암면

내삼신봉이 해발 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의 외삼신봉을 대표해 부른다.

삼신봉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09년 11월 12일 (목)

산행코스: 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독바위-상불재-청학동

산행거리: 9.3㎞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청학동 주변. 가을의 알림 늦가을 노랗게 물든 낙우송과 참나무  

 

 

청학동에서 삼신봉 능선의 독바위가 환하게 드려 난다 

 

탐방소 입구 산행 들머리

 

산행 초입길

 

탐방안내소 옆. 미륵계곡에는 수량이 그의 없다

 

 

한산한 산행길을 걸으며 늦가을 아직 보내지 못한 낙엽을 담아본다 

 

청학 샘(샘터)

 

삿갓재 (주능선의 표지판-외삼신봉으로 가는 갈림길)

 

삼신봉 주변의 상고대  능선 위 갑자기 상고대가 반기고 있었다

 

삼신봉의 이정목

 

삼신봉에서 단천골방향

 

삼신봉 아래. 겨울 산행 채비도 하지 않아 너무 추워 빨리 하산을 하였다

 

산행길 곳곳에 화려한 상고대로 옷을 입고 있다 

 

상고대에 늘어진 참나무 잎

 

 

 

내삼심봉 아래

 

석문 주변에서 이전에 다친 다리 때문인지 미끄러져 또다시 다리를 삐끗하였다

순간 온 갓 생각에 잠기다 10여분 추위에 떨다 쉬면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대로 하산길을 재촉했다

 

 

송정굴 독바위. 임진왜란 당시 송정 하수일 선생이 칩거했다는 송정굴

 

 

쇠통바위. 다친 다리 때문에 올라갈 엄두도 못하고 하산하였다

 

 

쇠통바위 부근에서 청학동 마을과 청학 댐


 

능선길 음지엔 이렇게 예쁜 상고대가 자리 잡고 있다

 

상불재에서 청학동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작은 계곡의 단풍이 있어 마지막 가을을 즐긴다

 

 

산행 종점 삼성궁 뒤편

 

청학폭포가 작은 물줄기를 뿜어낸다

 

 

주차장 건너편의 단풍

 

청학동 건너 아래에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있다

아름다운 단풍을 눈으로 즐기며 피곤한 다리를 조금 달래고 집으로 출발을 한다

 

댓글


img[src*="new_ico_1"]{filter: sepia(100%) hue-rotate(-45deg) saturate(1000%) contrast(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