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1년 01월 22일 (토)
산행코스: 백천골-백천재-민재봉-새섬봉-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한산한 너덜 지대
백천재
백천재 위 차갑게 느껴지는 능선길
민재봉 아래 진분계 가는 갈림길에 소나무
민재봉 아래 능선길 09:51
상사바위. 와룡산 중턱에 있는 높이 60m쯤 되는 바위인데 중앙부에 지름 1.8m의 굴이 있어 굴 속에는 부엉이가
살고 있어 굴바위라 했으며, 상사병에 걸린 사람을 이곳에서 떠밀어 죽였다 하여 상사바위라 불렀다. 백과사전
민재봉의 표지석 09:56
뿌연 날씨 속에 와룡저수지와 삼천포항
민재봉에서 헬기장으로 가는 길
헬기장에서 민재봉
수정굴 갈림길에서 백천 저수지
새섬바위. 와룡산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으나 이 산 꼭대기에 있는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곳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백과사전
정상의 표지석 10:23
새섬바위의 능선길 10:29
정상에서 백천사와 백천 저수지 10:32
돌아오는 길 능선길에서 마주친 소나무 10:50
헬기장에서 새섬봉 10:55
민재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10:59
민재봉 아래 능선길 11:07
하산길의 너덜지대 11:30
백천계곡 11:49
얼음 아래엔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고요한 산속 숲길을 내려오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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