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2011.03.01.(화)
경남 남해군 남면 외.
이른 봄날 봄비가 촉촉이 내려 대지를 적시고
내 비취는 햇살을 맞으며 바다 내음이 가득한 다랭이마을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친구들과의 나들이에 나섰다.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00:00 ~
경남 남해군 남면.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 보니 마을 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층한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은 그렇게 태어났다. 백과사전
마을의 암수바위
마을의 암수바위의 숫 바위
암수바위를 돌아 나와 마을 앞 해안길로 내려간다
해안가의 지겟길
수평선 너머 이름 모를 작을 섬 조각이 드려 난다
해안가 길옆에 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앞 해안
길옆 봄소식에 제법 푸르름으로 채색되어 가는 유채밭 옆 지겟길을 걸으며...
다랭이 논밭 위의 우뚝 솟은 설흘산
응봉산 아래 널어선 육조바위 능선을 바라보며 마을길을 돌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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