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등산**산길/『臥龍山』와룡산

진분계-민재봉-새섬봉 / 바람이 스쳐간 등산길..2012.09.01

by 송암. 2012. 9. 1.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2년 09월 01일 (토)

산행코스: 진분계마을 - 백천재(갈림길) -민재봉 - 새섬봉-(원점회귀)

산행거리: 4.86㎞

산행시간: 4시간 15분

 

산행초입. 이름을 알 수 없는 제법 오래된 나무 한 그루가 초입산행길에 서 있다. 그 아래 지난 태풍으로 드려누운

대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있다 07:57

 

막바지 여름 간간이 드려나는 하늘이 가을을 느끼게한다. 제법 쉬원한 아침바람속에 산행길을 나선다. 마을끝에서

등산로로 가는 농로길곁에 안내표지판이 이른아침 산길을 안내한다

 

태풍으로 떨어진 잔가지가 산행길. 곳곳에 널려있어 조금은 걷기에 불편하지만 아늑한 소나무 숲길을 잠시나마 걸어본다

 

작은 바위에서 푸른하늘 아래 올라갈 민재봉이 저만치서 손짓한다

 

바위 틈에잡은 층꽃나무

 

전망대에서 물 한잔으로 잠시의 숨을 고르고ㅜ고요한 시골의 계양마을을 담아본다

 

올라온 작은 능선길과 출발지점인 가려진 진분계마을도 멀리 조망된다

 

 

건너편 능선의 암벽, 뒤편능선은 가천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금 드려난다

 

 

잠시 쉬어가면서 뒤돌아 보니 파노라마처럼 작은 산의 능선이 펼쳐진다 

 

 

산행길옆 2층 바위조각

 

 

백천재에서 올라오는 주능선길과 맞이한다. 능선사이로 새섬봉이 살며이 드려난다

 

 

 

민재봉의 표지석 사이로 새섬봉이 자리잡고있다 09:21

 

민재봉에서 새섬봉과 상사바위 09:22

 

 

 

 

이질풀꽃이 산행길에 활짝웃는 모습이 조금의 피로를 덜어주는 듯 하다

 

 

수정굴로 가는 갈림길에서 나무숲 사이로 백천 저수지가 드려난다

 

수정굴로 이어지는 갈림길의 안내목 09:38

 

산행길 곳곳에 들꽃들이 제 철을 만난는 듯 곳곳에서 피어있어 발길을 가볍게한다

 

새섬봉(새섬바위) 

 

도암재에서 올라오는 새섬바위 능선

 

 

와룡산 정상 새섬봉의 푯말 09:53

 

새섬봉에서 발아래 와룡마을이  아련히 와닿는다

 

 

 

 

 

 

 

 

산행길의 이름을 알 수 없지만 죽은 나무에서 가는 여름을 즐기는 듯 피어난 버섯

 

 

 

 

 

산행날머리 12:10

 

주차공간 옆 물봉선화가 곱게 자리잡고 있다 12:15

 

댓글


img[src*="new_ico_1"]{filter: sepia(100%) hue-rotate(-45deg) saturate(1000%) contrast(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