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계-민재봉-새섬봉 / 한적한 와룡의 등줄기를 걷다..2013.12.08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3년 12월 08일 (일)

산행코스: 진분계- 갈림길-민재봉-새섬봉-민재봉 -진분계

산행거리: 8.2㎞

산행시간: 2시간 50분

 

일요일 화창한 겨울 날씨에 특별한 계획이 없어 아침 일찍 와룡산 산행을 계획하고 출발을 하였다. 오랜만에 진분계

코스를 선택 마을 위 공터에 주차를 하고 길을 나선다 08:48

 

산행 들머리 고목 아래 오솔길을 따라 산길에 접어든다 08:50

 

이른 아침 소나무 숲으로 스며드는 겨울 햇살을 맞으며 한발 한발 산속으로 들어간다 08:56

 

 

너른 바위에서 잠시 쉬어가며 멀리 작은 시골마을을 담아본다 09:09

 

 

 

 

 

 

 

 

 

 

백천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의 이정목  10:01

 

갈림길에서 능선 사이로 가야 할 새섬봉이 얼굴을 내민다

 

민재봉으로 오르는 능선길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들만 푸른 하늘 아래 솟아있다  10:05

 

 

 

 

민재봉의 표지석 10:10

 

 

 

새섬(봉) 바위

 

 

 

정상의 표지석  10:41

 

정상에서 북바위로 가는 능선길과 백천사(절) 방향

 

 

 

 

 

 

되돌아온 민재봉 11:06

 

 

 

 

 

 

산행길 옆 쓰어진 참나무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리 잡고 있다

 

 

 

 

되돌아온 날머리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