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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山行』산행 · 산길

마산 적석산 / 초가을 구름다리에서 황금빛 들녘을 조망하다..2014.10.14

by 송암. 2014. 10. 14.

마산 적석산 497m

경남 마산시 진전면, 경남 고성군 회화면

돌을 쌓아올린 듯 보인다 하여 붙인 산명이지만 그저 적산(積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커다란 암반으로 이루어진 정상

주위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능선은 단순한 흐름과 더불어 부더럽다. 일암마을을 지나 저수지가 등상의

기점이 된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4년 10월 14일 (화)

산행코스: 주차장-일암저수지-도솔암(갈림길)-적석산(정상)-구름다리-갈림길-일암저수지-주차장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2시간 17분

 

적석산을 산행한지 오래되었는 거 같다

이전엔 저수지뚝에 주차를 하였는데 마을뒤에 깨끗하게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다. 주차를 하고 일암저수지 방향으로

길을 나선다. 저수지 뚝에서 적석산 정상의 구름다리

 

제법 이른시간 홀로이 산행길을 나선다. 도솔암으로 가는 갈림길. 이젠 산행길에 가을의 향기가 제법 묻어난다

 

어제 강한 비바람 때문에 참나무 숲속 등산길 곳곳에 도토리가 여기저기 널려져있다

 

이런저런 생각에 참나무 숲길을 한참 오른다

 

 

푸르던 나무잎들은 조금씩 물들어가고 초가을 매미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바위가 많은 곳이라 데크길로 정비되어있다

 

 

한참을 올라오니 능선이다  능선의 바위가 반긴다 

 

너른 바위에 앉아 출발한 저수지 방향의 황금빛 들녘과 겹겹이 쌓여진 산줄기가 조망된다

 

 

고성방향 거류산 벽방산이 멀리 자리잡고있다

 

 

 

정상으로 가는 계단

 

정상아래 암릉

 

정상의 표지석. 제법이른 시간이라 산행인은 없고 표지석만 정상을 지키고있다

 

정상의 바위너머 겹겹이 쌓여 늘어선  산능선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건너편 산자락에 작은 마을

 

구만들녘은 황금색으로 물들어있다

 

 

구름다리로 가는길 좁은 바위틈

 

적석산의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일암저수지 방향

 

 

 

 

 

 

통천문(바위굴)을 내려오며

 

능선길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자리잡고있다

 

지나온 통천문

 

능선의 바위위에 얻혀진 바위

 

잘려진 바위틈사이의 등산길

 

소나무 몇 그루가 아름답게 숲을 만들어져 있다

 

 

 

소나무 틈사이로 내리막길이 돌길이다

 

구만면으로 가는 임도길과 마주한다

 

 

 

저수지의 물줄기로 공사중인 작은 다리 그 아래 돌다리가 정겹다

 

하산 후. 일암저수지 뚝에서 적석산의 구름다리를 담아보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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