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산 650m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정상은 상봉, 칠성봉 이라고 부른다. 산행은 안정사에서 은봉암을 거쳐 오른 다음, 의상암 가섭암을 거쳐 하산하여
안정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정상에는 다도해를 비롯하여 부산 앞바다가 보이며,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정상에서
안정치로 내려오면 대나무 밭에 이른다. 이곳이 만리암, 터이며 이 위에 솟아있는 절벽이 만리창벽이다.백과사전
산행일자: 2014년 07월 26일 (토)
산행코스: 안정사 주차장-가섭암-의상암-정상-안정치-임도길-안정사주차장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며칠 내내 무척 더운 날씨다. 도심 속에서 탈피 산길의 시원함을 느끼고자 아내와 같이 산행길에 나섰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초입. 임도길 주변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가섭암
장마철이라 산속 풀숲에는 아름다운 버섯들이 얼굴을 내민다
의상암 입구의 돌탑
의상암으로 가는 길. 벽방산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 법화종의 말사인 안정사의 부속암자이다. 658년(신라 무열왕 5)
의상이 창건하고 위쪽의 의상선대에서 천공을 받으며 좌선했다고 한다
의상암 위 갈림길. 한여름이라 무척 덥다. 비 오듯 흐르는 땀을 훔치고 잠시 쉬어간다
능선길 소나무 숲 아래 곳곳에 이름 모를 버섯들이 움트고 있다
정상 아래 암 능길
암릉에서 안정공단 방향
벽방산 정상에서
바위 위의 명품 소나무
만리창벽의 데크길
만리창벽
만리창벽 아래 산행길
만리창벽아래 돌탑
안정치
안정치에서 잠시 쉬어가며 정상 부근과 만리창벽을 담아본다
안정치에서 임도길을 따라 하산길에 나선다
임도길에서 가섭암
하산길에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들린 안정사
안정사의 대웅전
사찰 내에 참나리가 한여름을 뽐내고 있다
대웅전 앞 석등은 불두화가 휘감고 있다
안정사의 일주문
안정사의 일주문을 나서며 오늘 산행일정으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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