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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가족·친구/古友會 · 산과 들로

중국 여행(3) 이화원 외 / 반기는 이 없지만 몰래 내민 손길이 미소 되어 바람에 흩어진다..2024.11.23

by 송암. 2024. 11. 23.

중국 여행(3) 2024.11.21.(목)~2024.11.24.(일)
중국 북경 외
셋째 날. 돌아오면 반기는 이 아무도 없지만 어둠 속 누군가는
어서 오라 손짓하고 누구 몰래 살며시 내민 손길이 하얀 미소 되어 바람 속에 흩어진다 

 

2024.11.23.(토)
호텔(햄프턴 바이 힐튼 호텔)·조식 06:30~07:30
중국 북경
담벼락에 내려앉은 가을 잎을 바라보고 호텔식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 후 오늘 일정이 시작된다 

이화원 08:00~08:50
중국 북경
오늘 아침은 흐릿한 날씨다. 서태후의 별장으로 유명한 이화원으로 길을 걷는다
 

입구 양쪽에 청동사자가 놓여있고 가운데 문으로는 황제나 황후가 출입을 하였으며 편액은 광서제의 친필이라 한다
  

세계적 문화유산이며 청나라 황실의 여름 별장으로 서태후에 의해 재건되었다
이화원의 건축물들은 유교·불교·도교의 사상 및 다양한 철학적 사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인수전 앞에 청동으로 주조한 봉황. 용. 항아리. 향로가 놓여있다
 

 

 

잔잔한 호수에 휴가를 즐기는 듯한 오리 떼가 유영을 즐긴다
  

 

장랑을 걸으며  중간에는 네 개의 정자가 있고 산수화 등 많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호수의 작은 섬으로 들어가는 아치형 다리가 놓여있다
 

 

 

 

 

 

천단공원 09:40~10:20
중국 북경
황제가 제사를 지내던 곳
 

황제가 풍년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조건물로 지어진 세계최대의 건물이라고 한다
 

 

 

네 개의 기둥으로 된 실내의 모습을 훔쳐보듯 들여다본다
 

 

 

 

 

이동 중 스쳐가는 북경역과 시내의 풍경을 담아본다
 

 

중식 11:30~12:20
중국 북경
현지식.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한다
 

고북수진 14:10~15:50
중국 북경
중국 청나라 시대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엄청난 돈으로 조성된 관광지라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소형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매표소 앞 입구에서 몇 장의 사진을 남기며 들어선다
 

 

 

댐인지 저수지 인이지 큰 글씨로 고북수진을 새겨 놓았다
 

 

 

 

 

작은 개울물이 흐르고 어딘가 모르게 정감이 가는 우리의 시골 같은 풍경에 동행인의 모습을 담아본다
 

 

 

 

 

 

 

 

 

 

 

 

 

 

 

탐방인들을 실어 나르는 나룻배가 연신 오고 간다
 

 

 

 

 

무슨 나무인지 작은 열매열매가 빨갛게 익어 달려있다
 

 

 

 

청나라 옛 마을 길을 쉼 없이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온다
 

마사지 17:50~19:20
중국 북경
발+전신마사지. 오늘도 어제 그곳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달랜다
 

석식 20:00~21:00
중국 북경
마장동.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한글문구가 곳곳에 걸려있다
 

 

호텔 (햄프턴 바이 힐튼 호텔) 21:10~
중국 북경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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