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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이야기/일상 · 고물창고

2024.12 마지막 십이월의 한장 / 검붉은 수채화로 빛바랜 사진처럼 흐린 흔적들..2024.12.31

by 송암. 2024. 12. 31.

마지막

십이월의 한 장
한낮의 풍경은 검붉은 수채화로 그 흔적이 빛바랜 사진처럼 흐려지고
가슴속 희미하게 남아있던 작은 기억들도 석양의 핏빛 속에 묻혀간다
 
 

2024.12.3.(화)
일상- 산책 길
공원 산책길에 늦가을 물든 가을잎을 바라보고 취미클럽(사진)에 나선다 
 

 

2024.12.5.(토)
만남- 친구(진주)
간간이 부는 찬바람 속에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이른 겨울밤을 즐기다 
 

 

2024.12.11.(수)
만남- 동네 선·후배
동네 선후배들과 만남을 가지고 오래전 지난 일들을 잠시 떠올려본다 
 

 

 

2024.12.12.(목)
만남- 옛 동료
올 해가 가기 전 이전 직장 동료들과 작은 만남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을 보낸다.
 

2024.12.13.(금)
만남 -계묘회(癸卯會) 
이른 시간 공원길을 거닐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려 길을 나선다.
 

2024.12.14.(토)
일상- 가족
탄핵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된 날 16:00
해안가 식당에서 굴을 먹고 노을 지는 바닷가 풍경을 담아본다

 

 

2024.12.15.(일)
만남- 친구
찬 바람에 일렁이는 둥근 달빛을 바라보며 친구 집 펜션에서 멧돼지구이로 만찬을 즐기며 겨울밤을 즐기다  
 

2024.12.17.(화)
사진- 취미클럽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 학기 동안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가진다
 

 

2024.12.20.(금) 18:30∼10:00
만남 -고우회(古友會)
저물어가는 올해. 노을빛을 바라보며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만찬 속에 친구들과의 만남을 즐긴다   
 

 

2024.12.21.(토)
만남- 친구
굴 구이 파티 
 

2024.12.22.(일)
사진 -취미클럽
마지막 전시일
 

 

2024.12.23.(월)
일상- 강변 길
강변길을 거닐며 철새들의 유영과 여유로움을 바라보고 짧게 걸어본다
 

 

2024.12.26.(목)
만남- 초교친구(임시만남)
오전 내내 혼잡한 마음속에 친구들과의 동창회 관련으로 만남을 가진다.
 

2024.12.31.(화)
일상- 2024년 영원히 안녕 
2024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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