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여행**가족·친구/古友會 · 산과 들로

사천 시골마을 / 봄볕이 저만치서 잡은 손 뿌리칠 때 가던 길 멈춰 서 작은 꽃잎 바라본다..2025.04.20

by 송암. 2025. 4. 20.

사천 시골마을  2025.04.20.(일)
경남 사천시 외
살가운 봄볕이 저만치서 잡은 손 뿌리치며
바람이 빈가지를 안으려 할 때 가던 길 멈춰 서 작은 꽃잎 바라본다
 
 

사천 시골마을 11:00~
경남 사천시 
뿌연 먹구름 속에서도 앙상하던 가지들은 어느덧 봄바람에 연둣빛 잎들을 뿜어내고 움츠렸던 봄꽃들은 세상 구경에

눈을 떠 작은 바람에 두리번두리번 야윈 몸을 흔든다 
 

 

 

 

 

 

 

댓글


img[src*="new_ico_1"]{filter: sepia(100%) hue-rotate(-45deg) saturate(1000%) contrast(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