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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智異山』지리산

삼정-벽소령-세석-대성골 / 초여름 빗속에서 간간이 드려나는 지리능선을 조망하다..2007.05.29

by 송암. 2007. 5. 29.

지리산 벽소령 1,350m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과 하동군 화개면 경계에 있는 지리산의 고개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약 45㎞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 등산코스의 중간 지점에 해당되는 고개로 높이 1,350m이다.

옛날에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과 하동군 화개면을 이어주던 교통로였다. 벽소령의 달 풍경은 지리산 10경 중 제4경으로

꼽히는데 겹겹이 쌓인 산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희다 못해 푸른빛을 띤다 하여 벽소한월(碧宵寒月)이라 한다. 지식백과

 

 

산행일자: 2007년 05월 29일 (화)

산행코스: 삼정-작전도로-백소령-덕평봉-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거림방향-음양샘-대성골-삼정(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9시간 50분

 

오래전 산행 사진이다. 2007.05.29일 친구와 같이 나선 산행길... 며칠 전 지리산 산행이야기 중 우연히 대성골 이야기가

나와 혹시 당시 사진이 있는지 물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원본 사진을 당시 산행길을 회상하며 담아본다. 삼정마을에

주차를 하고 마을길(임도길)을 나선다

 

아름다운 봄날. 산행 초입 작은 계곡을 곁에 두고 걷는다 

 

 

계곡 옆 때죽나무 꽃이 늦봄을 즐기며 매달려있다

 

앙상하던 가지들은 이제 초록으로 변하여 차츰 계곡을 덮는다

 

작전도로에서 길 아래 계곡과 건너편 능선 

 

 

산행길 옆 붉은병꽃을 배경 삼아,,,

 

 

백소령 대피소 뒤 안개 낀 능선

 

구 벽소령의 푯말

 

 

주능선 길 고사목 아래 철쭉이 피어있다 

 

칠선봉

 

 

안개가 걷히고 지리 능선이 드려 난다

 

 

능선길에서 멀리 천왕봉이 드려 난다

 

영신봉을 지나 세석 평원에 산장이 자리 잡고 있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산장에서 계속 기다릴 수 없어 하산길에 나선다

 

 

 

음양 샘

 

 

 

음양 샘 아래 전망대 바위에서 촛대봉 방향

 

 

 

 

 

 

대성계곡의 상류

 

 

 

대성골 식당

 

하산주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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