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5년 01월 10일 (토)
산행코스: 백천골-백천재-진분계(갈림길)-민재봉-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차에서 내리니 겨울을 느끼게 하는 차가운 바람이 손을 시리게한다. 간단한 채비를하고 초입산행길로 들어선다
지난주 가족과 함께 지리산(천왕봉) 산행을 하고
다리의 피로도 풀겸 와룡산 산행길에 나섰다. 이른 시간이라 주차된 차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직 산행인이 없는 거 같다
임도길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다
너덜지대에 이르자 저멀리 아침 햇살이 건너편 능선에 맑게 비춰진다
도암재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갈림길(진분계/도암재)의 이적목
갈림길에서 드려나는 새섬봉
잎을 보낸 나무들이 알상하게 길옆에 자리잡고있다
민재봉의 표지석
새섬봉과 상사바위가 우뚝솟아 있다
우측 올라온 능선과 백천계곡 방향
간단하게 갔다 온 와룡산을 뒤로하고 집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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