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새섬봉 / 봄을 시샘하듯 눈내린 새섬바위 능선길을 걷다..2015.03.04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5년 03월 04일 (수)

산행코스: 용주사(주차장)-도암재-돌탑-새섬봉-(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임도길을 따라 산행에 나선다

 

산자락 곳곳에 전원주택이 자리잡고 뒷편 북바위 능선이 아침햇살에 드려난다

 

소나무아래 곳곳에 숨겨진 108탑사를 지나며

 

 

특별한 계획없는 휴가다. 며칠전 내린 눈이 있을지 하는 기대속에 홀로이 배냥을 메고 와룡산 산행에 나섰다

 

 

도암재에서 우뚝솟을 상사(봉)바위를 담으며 물한모금 마시고 쉬어가며..

 

도암재 위. 산행길옆 누군가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에 안산을 기원한다 

 

 

뒤돌아본 상사바위와 삼천포항이 조망된다

 

작은 바위의 조망처에서 새섬바위 능선과 새섬봉이 잔설속에 드려난다

 

 

 

 

새섬봉에서 민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새섬바위의 데크길

 

 

너덜지대 많이 내린 눈은 아니지만 돌길이라 조심스럽게 오른다

 

 

 

 

 

 

 

 

 

 

길옆 철쭉이 눈꽃을 피우고있다

 

 

 

 

새섬봉 정상의 표지서

 

 

 

 

북바위 능선길너머 사천대교

 

 

민재봉으로 갈까 여기서 되돌아갈까 한참을 망설이다 되돌아서 하산을 한다

 

 

 

 

 

 

 

 

 

 

 

 

 

 

 

 

 

 

쉼없이 내려오니 도암재다 푸른하늘아래 상사(봉)바위를 담아본다

 

 

 

 

임도길을 걸으며 오늘하루 와룡산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