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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臥龍山』와룡산

백천사-민재봉-새섬봉-북바위 / 화창한 봄날 숲속 새싹들의 기운을 느끼다..2015.03.29

by 송암. 2015. 3. 29.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5년 03월 29일 (일)

산행코스: 백천사(주차장)-백천재-민재봉-새섬봉-(북바위)-갈림길-백천사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게하는 날씨속에 와룡산 산행길에 나섰다. 백천사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잠시 마을길을 걷는다

길 건너 논 밭에는 농부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인다 

 

백천마을 위. 예전 같으면 여기에 주차를하고 산행을 하였을 것인데. 오늘 새섬봉에서 북바위 능선길을 걷다 백천사로

내려올 계획을하고 길을 나선다

 

 

고요한 산길을 걷다. 백천계곡을 내려가 흐르는 작은 물줄기를 담아본다

 

 

 

계곡에서 올라와 다시걷는 산길

 

너덜지대를 지나며

 

 

백천재 오늘 산행인이 한명도 없다.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쉬어가며...

 

 

 

진분계로 가는 갈림길의 이정목

 

 

 

능선길. 앙상하던 나뭇가지들이 봄의 기운에 조금씩 작은 싹을 튀운다. 벤취에 앉아 쉬고있는데 부산에서 왔다는 산꾼과

함께 이런저런 예기를 하며 길을 나선다

 

 

민재봉의 표지석

 

민재봉에서 상사바위 새섬봉을 담아본다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민재봉

 

 

소나무 숲사이로 드려나는 새섬봉

 

 

 

와룡산 정상의 표지석(새섬봉)

 

새섬바위 능선

 

 

가야 할 북바위 능선너머 사천대교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황사때문에 남해안의 조망이 별로다.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길을 나선다

 

 

남양/백천사/새섬봉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의 이정목

 

양지바른 곳 제비꽃녀석이 활짝 웃고 피어있다

 

 

한참을 급경사 내리막이다

 

길옆 얼레지가 봄마중을 나섰다

 

 

 

편백나무와 조릿대숲길

 

 

백천계곡 몇년전 은밀폭포로 가던길이 떠오른다

 

 

 

계곡을 벗어나 마을 위 길을 내려간다

 

 

마을 길에서 백천사를 담으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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