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 등의 빼어난 암벽과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시: 2015년 05월 24일 (일)
산행코스: 진분계마을-652m-갈림길-민재봉(2.43㎞)-헬기장-수정굴갈림길-새섬바위(1.68㎞)-원점회귀
산행거리: 8.3㎞
산행시간: 00시간 00분
산행길 입구에 도착. 이 코스는 산행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 코스인데 한분이 산행준비를 하고 있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뿌리를 드려내고 있는 고목나무옆으로 길을 나선다
특별한 산행 일정이 없고 어제 친구들과 향로봉 산행을 하고 늦게 귀가하여
오늘 간단하게 갔다 올 생각으로 혼자 와룡산 산행길에 나섰다
물 한통을 가지고 나선길...편안하고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잠시의 오르막 길에서 가야 할 민재봉이 저만치 드려난다
전망이 좋은 너른 바위에 앉아 쉬어가며 출발한 숲속의 진분계마을을 담아본다
계양마을 앞 논에는 모내기 작업 준비를 한다
건너편 기차바위 능선의 별바위
암벽건너 가천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는 능선
멀리 겹겹이 쌓여진 산능선이 조망된다
소나무의 삶
능선길 옆 바위
백천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의 이정목
민재봉아래 능선길
큰꽃으아리 녀석이 마지막 봄을 즐기고있다
민재봉의 표지석
민재봉에서 가야할 새섬(봉)바위능선 과 상사바위
민재봉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새섬봉으로 길을 나선다
헬기장에서 민재봉-기차바위 능선길이 드려난다
백천사가 멀리 자리잡고있다
수정굴로 가는 갈림길의 이정목
능선에서 새섬봉
새섬봉으로 오르는 암릉길
새섬바위 능선
와룡산 정상의 새섬봉의 표지석
산행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정상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려한다
정상에 도착하자 정상석에 누군가 걸터앉아 쉬고 있다 주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 잠시 기다렸으나 일어나지 않아
비켜 달라하자 말 없이 떠난다. 주변에 쉴 수있는 공간이 많은데 ....하산길 기분이 별로다
되돌아 가야할 능선 멀리 민재봉이 우뚝 솟아있다
산행길옆 산행길 내내 씀바귀 녀석이 친구되어 같이 길을 걷는다
가막살이나무꽃이 화려한 봄날 외출에 나섰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을 내려오며
쉬엄쉬엄 혼자 나선 산행길 들머리에 도착 오늘 산행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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