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구례 여행(2) 2015.10.03.(토)~2015.10.04.(일)
전남 구례군 외
둘째 날. 청주 일정을 마치고 2일째 일정이 시작되어 집으로 오는 길.
성삼재·화엄사에서 쉬어가며 도착 멀리 반야봉을 담아본다
2015.10.04.(일)
구례 성삼재 00:00 ~
전남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
길 건너 아래 산동마을엔 농부의 땀방울이 노랗게 익어가며 가을을 준비한다
시암재로 내려가는 길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오간다
공사현장 뒤에 지리산의 또 다른 능선. 오래전 다녀온 산행길을 떠오르며 담아본다
가을 지리산을 찾는 이들이 이젠 조금씩 늘어난다. 아마 얼마 후엔 이곳도 단풍을 즐기는 이들도 얼마간의 몸살을
할 것 같다. 주차장 뒷 지리 제2봉의 위용을 과시하 듯 반야봉이 모습을 드려내고 우뚝 서있다
노고단으로 가는 입구 제법 많은 산객들이 이른 가을을 즐기며 오간다
구례 화엄사 00:00~
전남 구례군.
천년 고찰로 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인조 14년에 완성하였다. 백과사전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
구불구불 성삼재길을 내려와 도착한 천년의 성지 화엄사에 도착 마지막 관람일정을 시작한다
천년의 화엄성지-사이트에서
상왕문 앞 입구에 한그루 코스모스가 문지기처럼 피어있다
보제루와 종루
화엄사의 동 오층탑. 아름다움과 위용을 과시하 듯 대웅전 앞에 자리 잡고 있다
화엄사 서 오층탑
화엄사의 대웅전
사찰 앞 계곡. 조금씩 가을로 물들어가고 고찰을 방문 여행길의 관람일정을 마무리한다
집으로 00:00~
마지막 기착지
모임 시 가끔 이용을 하는 식당에 도착하자 뉘엿뉘엿 어느덧 햇살은 자취를 감추고 작은 시골마을의 포구에 가로등
불빛만 환하게 밝히고 우린 마지막 저녁 만찬을 즐긴다
돌아오는 길 잠시나마 광란의 밤 시간이 시작되고 또다시 만남을 기약하고 아쉬운 짧은 작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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