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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갈모봉 / 아름다운 봄날 편백숲길로 친구들과의 이야기속으로 걷다..2017.05.28

by 송암. 2017. 5. 28.

고성 갈모봉(산림욕장)  2017.05.28.(일)

경남 고성군 이당리 외.

아름다운 봄날이다.

오래전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고성 소재 갈모봉 편백림 숲을 정하고 오늘 그 이야기 속 숲길을 걸어본다.

 

 

고성 갈모봉(산림욕장)  368m 00:00~

경남 고성군 이당리 산 183번지

70여 ha의 임야에 편백, 삼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 수령 30-50년생의 편백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6km의 산책로를 비롯, 산림욕대, 야외탁자, 쉼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백과사전

 

 

몇몇 친구들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참석한 친구들은 간단한 채비를 하고 숲길을 걸으며 초여름을 즐긴다

 

쭉쭉 뻗은 편백과 삼나무 숲길. 보는 것 만으로 기분도 건강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 속에 아름다운 친구들과의 이야기와 세상 살아가면서 시간 속에 찌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시간을 즐긴다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 입구. 석문에서 사진을 찍으며 저기 바위 위에 작지만 힘든 세파 속에서도 잘도 버티는  소나무

한 그루 우리들의 친구들과 같은 느낌이다 파이팅!이다

 

 

여우고개.  언제나 푸른 바다처럼 세상을 푸르게 살아가는 친구들, 바닷속에 묵묵히 서 있는 작은 섬들처럼 말없이

자기만의 생활 속에 살아가는 친구들 저 섬들도 바다도 그리고 친구들 모두가 아름답다.

간단한 음식으로 목을 축이고 멀리 조망되는 와룡산과 자란만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길을 나선다. 

 

 

항상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친구님의 모습이 늠름하다

 

갈모봉 정상에서 고성 앞바다의 모습을 담아본다

 

 

 

 

하산길 소나무 숲 속 편안한 산책길에 아름다운 이야기는 연속이다

 

 

 

 

편안한 숲길을 내려와 울 회장님 총무님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즐기고 또 다른 내일 아니 다음에 아름다운

만남을 약속하며 편백림 숲길을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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