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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진안여행(2) 부소산성 외 / 백제 도읍지에서 삼천궁녀의 슬픈 현장을 바라보다..2018.10.21

by 송암. 2018. 10. 20.

공주·부여·진안 여행(2)  2018.10.20.(토)~2018.10.21.(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외.

첫째 날 오후. 공주를 돌아 나와 부여에 도착. 허기진 배를 채우고 부소산성 나들이 길에 나선다.

 

 

2018.10.20.(토)

부여 부소산성 00:00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백제의 수도인 사비(泗沘)를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수도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성내에는 사비루·영일 후·고란사·낙화암·사방의 문지, 그리고 군창지 등이 있다.  백과사전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잎을 바라보며 매표소 입구를 걸어간다

 

숲길은 가을색으로 물들어 탐방인들을 맞이한다

 

 

많은 탐방인들이 오가고 그 속에서 우리도 가을길을 걷는다

 

 

 

 

 

 

 

 

 

태자골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약수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인다

 

 

 

 

궁여사 삼천궁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을 돌아 나온다.

 

 

 

백화정. 백제 멸망 당시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시모임에서 건립한 정자이다

 

 

부여 낙화암 00:00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수많은 궁녀들이 슬피 울면서 흉악한 적군에게 죽는 것보다 깨끗하게 죽는 것이 옳다 하여 대왕포(大王浦) 물가

높은 바위 위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사비수 깊은 물에 몸을 던져 이 바위를 낙화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백과사전 

 

 

 

 

 

 

 

 

부여 고란사 00:00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고란사는 낙화암 아래 절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천궁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절

 

 

 

 

 

 

유람선 선착장

 

부여 유람선 00:00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유람선 선착장에서 구드래공원으로 유람선을 이용 이동을 한다

 

 

 

 

 

 

 

부소산성을 돌아 나와 유람선에서 말없이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의 물길을 담아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옮긴다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00:00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정림사지에 있는 백제의 5층석탑.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며 석탑의 구조는 기단 위에 백제를 명망 시킨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이 1층탑신에 "大唐平百濟國碑銘"이라고 새겨놓아 당시의 수난을 엿볼 수 있다.  백과사전

 

 

 

 

 

뉘엿뉘엿해가지는 석양 속에 붉은 햇살에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한다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부여 국립박물관 00:00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보 세 점, 보물 여섯 점을 비롯해 총 1만 9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 중 백제 유물이 1만 1000여 점에 

달한다. 백과사전

 

 

 

 

 

 

간돌검.  보령 야룡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돌을 갈아 만든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석기 유물이다. 길이는 30cm

내외의 것이 대부분이고, 긴 것은 46cm에서 짧은 것은 15cm 정도의 것도 있다.  사이트

 

 

 

 

 

 

 

 

호자(남성용 변기).  호랑이 모양의 토기로 일명 호자라고도 한다. 오른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고 주입구 위는 귀엽게

눈과 코를 묘사하여 자연스럽게 주입구를 입으로 처리하였다. 왕실 귀족의 생활 용품으로 보인다. 백과사전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 

 

 

백제금동대향로.  부여 능산리 사지에서 출토되었다. 한 마리의 용이 머리를 들어 입으로 향로 몸체를 물고 있는 받침과

연잎으로 표현된 향로 몸통, 그리고 중첩된 산악으로 묘사된 뚜껑 등으로 이루어졌다.  백과사전

 

 

 

칠지도(복제품). 7곱 개의 가지가 달린 칼이다. 칼 양면에 새겨진 글자 내용으로 보아 4세기 후반 근초고왕대에

백제왕실에서 제작하여 왜(倭) 왕실에 준 것이다. 백과사전 

 

 

 

 

 

 

 

 

금동 관세음보살입상.  1907년 부여 규암면에서 출토된 이 보살상은 일본 헌병대와 일본인 골동품 수집가를 거쳐

국립박물관에 수장되었다. 이 보살상은 복련대좌(伏蓮臺座) 위에 오른손 엄지와 인지로 보주를 살포시 들고 왼손을

내려 엄지와 인지로 천의를 살짝 잡고 우아한 자태로 서있는 자세이다.  백과사전

 

 

 

 

 

 

 

 

 

 

 

 

 

 

 

 

 

 

분청사기 연꽃물고기무늬 병

 

 

찬란하고 화려한 백제의 예술품을 감상하고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에 공주여행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떠난다

 

변산 00 숙소 00:00~

충남

속소에서. 넓게 펼쳐진 변산반도의 저녁 바다를 담아보며 하루의 긴 여행길을 마무리한다

 

2018.10.21.(일)

진안 여행 

변산 ○○숙소 00:00 ~

전라북도

둘째 날 이른 시간숙소를 나와 변산반도 속의 작은 어촌마을 길을 거닐며 동이 터는 먼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새벽 바닷길을 걷고 숙소로 돌아온다

 

 

진안 마이산(탑사) 00:00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 남로 367.

마이산 돌탑들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 3배 정도 높이이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과사전

 

부여 여행을 마치고 진안 마이산 탑사로 길을 나선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제법 많은 이들의 가을 나들이에 나서 있고 그 틈 사이로 길을 걷는다

 

 

상가 지역을 지나 금당사를 둘러본다

 

고목아래 놓인 장독이 정겹게 느껴진다

 

 

 

탑영지. 오래전 방문 때 없었는데 저수지 주변에 테크가 설치되어 아름다움을 더하여 저 길로 걸어간다

 

 

 

 

 

 

탑사 입구. 가을 나들이객들이 많아 그들과 함께 담아본다

 

 

 

 

 

 

 

 

단풍을 곁에 둔 미륵존불 아름다운 가을과 온화한 미소가 잘 어울린다

 

 

 

 

수많은 탑들 중에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 3배 정도 높이이다

 

 

 

탑사를 돌아 나와 은수로 가는 길

 

마이봉 바위 아래 은수사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이산 탑사 길을 돌고 돌아 잔잔한 탑영제의 호숫길을 걸어 내려오며 짧은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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