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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 오설록 외 / 장맛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 녹차밭 숲속에서 빗소리를 듣다..2019.06.29

by 송암. 2019. 6. 29.

제주 여행(2)  2019.06.28.(금)~2019.06.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

제주여행 2일 차

제법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우선 실내로 들어가 차와 간식으로 시간을 보내며 혹시 비가 멈추기를 기다려본다.

 

 

2019.06.29.(토)

제주 오설록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제주는 화산지역이라는 생태계적 특성을 가져 차 품질의 특이성을 만들어 냅니다. 오설록 3대 차밭의 찻잎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오설록의 명차는 색(色), 향(香), 미(味)가 뛰어납니다.  사이트

 

 

 

한참을 기다려도 비는 멈추지 않아 녹차밭 입구에서 몇 장의 사진을 담아본다

 

 

 

 

 

 

맑은 날 푸른 차밭에 홀로 선 나무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될 거 같은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을 뒤로하고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돌아선다

 

제주 선녀와 나무꾼  0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

1950-1980년 그 시절 추억의 테마를 소재로 한 실내 상설로 이루어진 마음에 고향입니다. 잊혀가는 옛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보고 만지며 관찰할 수 있는 현장감, 생동감 그리고 그 시대상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사이트

 

비가 오는 날씨라 야외 나들이를 포기하고 실내공간을 찾아 나선 선녀와 나무꾼 테마파크 그 추억의 여행길로 들어간다.

 

 

 

시골의 초가집 소달구지 너른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풍경이 정감이 간다

 

 

 

 

 

 

은행과 목욕탕 다방 등이 있어 도심의 풍경이 느껴지는 도심의 거리

 

붕어빵을 굽는 여인

 

 

어물전 짠 바다내음보다 구수한 옛 향을 느끼게 한다

 

무엇을 만드는지 대장간의 하루는 바쁘다

 

 

영화관 입구 매표소

 

50대 중년 이 정도면 누구나 기억할 듯한 오래된 영화 전단지

 

 

 

 

복권 잡지 파는 곳. 이전 장거리 버스를 타고 이동시 저 책 한 권쯤은 가지고 차를 탔지요

 

 

 

 

 

 

 

 

 

 

 

 

 

 

 

 

 

 

 

 

 

 

 

나이트클럽의 DJ

 

 

 

공기놀이네 열중인 아이들

 

딱지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기억

 

 

 

 

초등학교 교실의 풍경

 

 

 

 

 

 

탈곡기

 

 

논갈이에 열중인 농심

 

 

새끼 꼬는 농부

 

 

 

 

 

어 절시구시구 들어간다-아 절 시구시구 들어간다-  품바의 한마당

 

 

 

 

 

 

 

 

 

 

수국 길을 걸으며 옛 추억의 여행길을 빠져나온다

 

제주 산굼부리  0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66-2.

산굼부리는 표고가 437m,  최고점은 화구 남쪽 둘레의 약간 둔덕진 등성이에 있다.  화구 바닥은 305m로 그 표고차,

즉 최고점으로부터의 깊이 132m가 된다  백록담의 깊이(115m)와 비교해 보면 산굼부리 쪽이 17m 더 깊은 것으로

나타난다. 백과사전

 

제주여행 2일 차 산굼부리 입구에서

                                             사진출처-홈페이지에서

 

                                        

간간이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입구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시간적 여유도 있고 그냥 되돌아가기가 아쉬워 입장권을 구입 후 들어선다

 

 

 

정비된 계단길을 오르며 주위의 풍경을 담아본다

 

거센 바람이 불며 또한 비가 언제 내릴지 몰라 최대한 짧은 코스로 올라간다

 

 

 

 

 

 

 

가을날 억새가 피어 바람이 부는 날이면 흩날리는 억새의 멋진 풍경이 연출할 거 같은데

아쉽게도 여름이라 앙상하게 남은 뼈대만 강한 바람에 흔들린다

 

곳곳에 묘지가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서 분화구의 모습을 담아본다

 

비는 내리지 않으나 거센 바람이 부는 날씨 속에도 탐방객들이 간간이 오고 간다

 

 

 

 

 

 

 

거센 바람 속에 산굼부리를 돌고 내려와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옮긴다

 

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형 아트 뮤지엄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테마파크이자

미술관이다. 백과사전

 

 

벽에 조성된 풍경을 담아보며 도심 속으로 길을 걷는다

 

 

 

 

 

 

 

 

 

 

 

 

 

 

 

 

 

 

 

 

 

 

 

 

 

예술의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 이곳저곳의 모습을 담아본다

 

 

한참 동안 시간을 보내고 밖으로 나오니 이미 어둠이 조금씩 밀려온다

 

제주 천제연폭포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중문관광단지 내.

천제연폭포는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절벽 앞에 깊은 연못이 있을 따름이지만, 장마철에는 높이 22m의

웅장한 폭포로 변하고, 절벽 밑에 고여 있는 연못의 물은 밑으로 흘러 제2, 제3의 폭포가 된다. 백과사전

 

어젯밤 숙소로 이동을 하는데,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짙은 안개로 운전을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찍 잠자리 들고 마지막 날 제주 여행길 숙소 인근에 위치한 천제연으로 발길을 옮긴다.

 

 

제1폭포로 내려가는 길. 숲 속의 풀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떨어져야 할 물줄기가 아예 없다.. 비가 많이 와야만 불 수 있다고 한다

 

 

 

고여있는 푸르른 물과 주변을 담아보고 제2폭포로 이동을 한다

 

 

 

제2폭포.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폭포수의 위엄을 자량하고 있다

 

 

 

 

 

 

 

제3폭포로 이동하던 중 일곱 선녀가 조각된 선임교의 모습이 숲 속으로 드려 난다

 

 

제3폭포로 가는 계단길. 계곡 옆이라 많은 계단으로 되었다

 

제3폭포. 마치 계곡이 아닌 숲 속에서 물줄기 떨어지는 것 같다

 

 

 

 돌아와 선임교를 건너며 다리 아래 계곡의 모습을 담아본다

 

 

 

선임교를 건너자 천제루가 놓여있다

 

돌아오는 길. 계곡 위로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를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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