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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목포여행(1) 증도 소금박물관 외 / 늦가을 해안가 박물관에서 선조들의 삶을 느끼다..2021.11.20

by 송암. 2021. 11. 21.

신안·목포 여행(1)  2021.11.20.(토)~2020.11.21.(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외.

첫날 여행길.

 

 

2021.11.20.(토)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00:00 ~

전라남도 신안군증도면 지도 증도로 1058.

1945년 염전 설립 초기에 건축된 석조 소금창고. 이후 목재창고, 자재 창고로 사용되다가 2007년 소금박물관으로 개관.

옛 모습이 보존되어 있으며 2007년 염전으로서는 최초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백과사전

 

태평염전 설립 초기에 지어진 석조 소금창고를 2007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국내 유일의 소금박물관이다.

 

염생식물원을 돌아 나와 박물관에서 전시된 조형물과 소금의 이야기를 바라보며 스쳐 지나간다

 

당시 병사의 월급을 소금으로 지급한 듯,,

 

 

소금의 어원과 역사. 소금이라는 단어에 담긴 이야기와 역사 속에 등장하는 소금에 대한 전시물 -홍보물

 

천일염에 영향을 주는 갯벌에 서식하는 어패류가 발아래 놓여있다

 

 

 

 

 

 

 

천일염의 생산과정

해수 취입부터 결정지. 그리고 소금창고에 이르기까지 생산의 25일 여정 -홍보물

 

 

박물관을 나와 카페 앞 공간엔 염전에 사용되는 도구 수차가 놓여있다

 

아직도 짙게 내린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바다를 감싸고 있어 조망이 좋지 않아 전망대를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소금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밴취에 앉아 쉬고는 왔던 길로 되돌아 목포를 향한다

 

신안 증도 태평염색식물원 00:00 ~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930.

태평염전 소금밭 11만㎡ 넓이의 염전 습지에 조성된 염색식물원에서는 자연 갯벌에 자생하고 있는 갖가지 염색식물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다. 백과사전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다가온 퇴직일 벌써 훌쩍 가버린 35년의 긴 시간 그 마지막 달력도 이젠 몇 장 남지 않았다

임피 지원금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길

 

이곳저곳을 찾아보며 결정한 곳이, 개인적으로 많이 다니지 않은 남쪽 지방으로 떠나기로 한다

목포에 숙소를 정하고 입실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우선 증도 태평염전을 찾았다.

오는 길 오전 동안 짙게 내린 안개로 운전하기가 무척 부담스러웠는데 도착하자 조금 겉 혀 가는 듯한다

   

염생식물원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자 칠면초가 붉게 물들어 탐방로 주변을 수놓고 있다

 

 

 

간간이 오가는 탐방인들은 갯벌에 숨겨진 보물도 찾아보고 오손도손 이야기 속에 가을이 깊어간다

 

 

식물원 내에 설치된 천사의 바람 쉼터

 

 

 

 

 

 

멀지 않은 탐방길을 걸어 나와 염전으로 가는 목교 주변에 갈대가 머리를 풀어놓고 작은 바람에 흔들린다

 

 

목조로 만들어진 소금밭 체험장 건물

 

체험관 앞 작은 언덕에 올라 넓게 펼쳐진 염전의 모습이 안갯속에 드려 난다

 

염생식물원을 걸으며 여행길이 시작되고 돌아 나와 소금박물관으로 들어선다

 

유달산 조각공원(달성공원)  15:32~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221 (죽교동)

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한 조각공원은 1982년 우리나라 최초 야외 조각공원으로 

개원. 우수한 작품들을 임대 전시해 왔으나 전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부분의 작품이 교체되었다.  백과사전

 

안내도 -홍보물

 

 

증도의 여행길을 돌아 나와 숙소 인근 유달산 자락에 조성된 달성공원(조각공원)으로 들어선다.

 

 

깨끗하게 조성되어 도심 속 공간에 자리하고 많은 이들이 가족 나들이, 운동 등으로 여유롭게 찾는 듯 오고 간다

 

앙상하게 변하는 나뭇가지 사이로 도심 속의 건물들이 드려 난다

 

공원 내에 자리 잡은 조각 예술품

 

 

 

 

 

앙상한 나무 아래 화분이 놓여있어 가을의 느낌을 만끽한다

 

여유로움에 담소를 나누듯 앉아있는 조각상 위로는 탐방인들을 태운 해상케이블카가 쉼 없이 오고 간다 

 

 

 

 

나른한 오후의 풍경인 듯. 음악을 즐기는 풍경을 담아보고 전망대로 오른다

 

미세먼지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날씨지만 넓게 드려 나는 목포시의 빌딩 숲

 

펼쳐진 도심을 바라보고 다시 나선길. 곱게 물든 단풍나무 한그루가 아직은 아쉬운 듯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조금씩 저물어가는 하루. 공원길을 내려와 다음 여행지로 떠난다

 

목포 갓바위  17:08~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산 86-24 인접해역.

큰 바위 높이 8m, 작은 바위 높이 6m.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 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이다.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하였다. 백과사전

 

 

 

조각공원길을 돌아 나와 갓바위로 가던 길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데크길로 들어선다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많은 탐방인들로 사진을 찍기가 불편하여 대충 몇 장을 담아본다

 

두 사람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된 바위 형상

 

 

 

 

 

 

 

 

 

바닷속의 작은 어선 한 척이 놓여있다

 

해안길을 걷는 사람들. 그 속에 잠시 해안길을 걷고 차량 회수를 위하여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항구포차  18:01~

전남 목포시.

항구포차를 이용하려 하였으나 이미 많은 이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삼학도 크루즈 간판만 담아보고 나온다

 

독○식당  18:40~

전남 목포시.

맛집 찾아 삼만리...

저녁식사를 독○식당을 이용하려 예약을 할려니 예약불가.. 일단 방문을 하니 많은 이들이 이미 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다

대기표를 받아 보니 한참을 기다려야 할 거 같아 주변을 거니는데 저 멀리 교량의 불빛이 도심을 밝히고 있다

 

목포 ○○시장  20:46~

전남 목포시.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도착. 한적한 도심의 거리에 아름다운 불빛을 담아보며 오늘의 여행길을 마무리한다

 

 

 

잠시의 시장 길을 걷고는 첫날 여행길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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