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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안동여행(1) 하회마을 외 / 가로수 사이로 텅빈 들녁을 바라보며 또다른 계절로 떠난다..2022.11.05

by 송암. 2022. 11. 6.

경주·안동 여행(1)  2022.11.05.(토)~2020.11.06.(일)

경북 안동시 외

첫째 날. 벌써 11월 계절은 돌고 돌아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 듯하다. 지난가을의 풍성함을 가슴에 안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길 몇 번을 오고 간 길이지만 그래도 익숙하지 않은 길을 따라나선다.

 

 

2022.11.05.(토)

안동 △△찜닭 식당 12:20~

경북 안동시.

제법 긴 길을 몇 시간을 돌고 돌아 도착한 안동.

구) 시장 찜닭 거리에서 사실 맛은 어느 집이나 비슷한 것인 줄 알면서도 구경도 할 겸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찜닭 식당으로 들어가 장거리 운전으로 잠시 피로함을 달래며 배를 채운다.

 

 

안동 하회마을 14:17~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풍산 류 씨가 600여 년간 살아온 대표적인 전통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 잘 보존된 곳이다. -안내문

 

식사 후 하회마을로 이동을 한다.

길옆 논에는 가을을 마무리하여 썰렁한 모습이지만 파란 하늘 아래 물든 나뭇잎을 바라보며 마을로 들어선다

 

 

어릴 적 보아왔던 초가지붕의 골목길.. 먼 기억들이 아스라이 스쳐 지나간다.

 

 

 

 

마당 모퉁이에 자리 잡은 감나무에 푸르던 잎들을 계절 속으로 보내고 빨갛게 익은 감들만 달려있다

 

 

 

화경당(북촌댁). 집의 규모가 웅장하고 대갓집의 격식을 완벽하게 갖추어 사대부 가옥의 면모를 보여준다 -안내문

 

 

 

 

삼신당 신목.  수령이 600년 된 느티나무로 마을의 정중앙에 있으며 이곳에서 정월 대보름에 대동제를 지낸 다한다.

수많은 이들이 소원을 담은 리본이 나무의 허리를 감싸고 있다

 

담벼락 위 널어져 물든 나뭇잎을 바라보며 골목길을 거닌다

 

 

양진당 임암고택(立巖古宅)의 현판은 서애 선생의 부친 호에서 따온 것이다 고택 뒤 유물전시관에서의 서애선생의 모습

 

 

목화밭 너머 드러나는 풍경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부용대의 기암절벽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

  

마을 주변을 휘감고 도는 낙동강변의 낙엽 내린 둑길을 걸으며 마을을 돌아 나온다.

 

한국의 역사마을. 세계문화유산 표지석을 담아보고 다음 여행지를 떠난다.

 

안동 하회 세계 탈 박물관 15:37~

경북 안동시 

한국 최초의 탈 전문박물관으로 50여 개국 약 800 여점의 탈을 전시하고 있는 곳.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세계를 만나다

 

 

 

 

 

 

 

 

 

경주 황리단길 19:32~

경북 경주시

안동 여행 후 제법 늦은 시간에 경주에 도착. 저녁을 먹기 위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길을 걷는다

 

식당 앞 조명에 드려 나는 고분.

 

경주 첨성대·계림 20:28~

경북 경주시

저녁을 먹고 경주의 밤길을 따라 첨성대·계림으로 발길을 옮긴다

밤 기온이 쌀쌀한 날씨인데도 제법 많은 이들이 조명 아래서 경주의 밤거리를 즐긴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드려 난다

  

 

 

경주 김 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계림으로 들어선다

 

 

 

물든 나뭇잎이 조명을 받아 더욱 빛나게 가을빛으로 드려나고 계림을 돌아 나와 숙소로 들어선다.

 

경주 풍뎅이 스테이 21:00~

경북 경주시

숙도에 도착 인근 거리를 잠시 걷고.. 오늘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며 쉼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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