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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 함덕해안 외 / 밀려오는 파도와 유채꽃 향기속에 서우봉해안 길을 걷다..2023.03.17

by 송암. 2023. 3. 20.

제주 여행(1)  2023.03.17.(금)~2020.03.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

첫째 날. 가족들과 제주 여행길 지난여름 친구들과의 여행길에 너무 더워 그늘진 곳만 찾아다녔는데..

이번 여행은 약간은 여유로움에 떠나는 여행길이 예상되는데.. 그래도 떠나는 설렘과 기대감이 조금 밀려온다

 

 

2023.03.17.(금)

김해공항 07:30~

부산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부산수영비행장의 이름으로 민간 노선을 운행하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김해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백과사전

 

이른 새벽시간 집에서 나서 동서가 거주하는 김해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 제주로 출발을 한다

 

제주공항 08: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 2

일본의 육군비행장으로 건설돼 1946년 민간비행장이 됐다. 국내선 11개 노선, 국제선 8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백과사전

 

함덕 서우봉 해안(올레길 19코스) 1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산 14-53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우뚝 선 오름 덕분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키 큰 야자수들,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그러하다. 백과사전 

 

제주도착 예약된 랜트카를 인수하고 첫 여행지 함덕에 발을 디딘다.

아직은 차갑게 느껴지는 바닷바람이 부는 날씨인데도 많은 탐방인들이 제주의 여행을 즐기며 오고 간다

 

 

 

제주여행 시 올레길을 걷는 탐방인들을 보면 왠지 부러움에 눈길이 간다, 걷고 싶은 올레길을 아직도 한 구간도

완주한 곳이 없으니, 꼭 전구간을 걸어보고 싶은데.. 언제일까?.

  

 

해안길을 돌아 서우봉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만개한 유채화가 탐방인들을 유혹하듯 손을 흔든다

  

 

오후엔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는데. 먹구름 아래 바다는 푸르게 맑게 드려나고 유채향기 바다내음을

한껏 마시고 즐기며 다음 여행지로 떠난다

 

월정리 해변 11: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백과사전

 

월정리 해안에 도착 펼쳐진 바다의 모습을 담아본다. 바닷가 풍경을 찍으려니 윈더서핑을 하는 분들이 이제 막 해안가로

나오면서 손을 흔든다 직지 말라는 것인지 아님 손을 흔들어 주는 것인지, 카메라에 담은 사진은 삭제를 해버렸다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서서인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하여 인근 식당으로 들어가 우럭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또 다른 여행지로 떠난다

 

 

우도 12:3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섬의 모양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소섬, 즉 우도라 했다. 1698년(숙종 24)에 방목이

이루어지면서 처음으로 사람이 살게 되었다. 백과사전 

 

우도로 가기 위해 성산항에 도착, 승선 후 선상 주변으로 나는 갈매기 녀석들은 탐방인들이 던지는 과자를 하나라도

더 받아먹기 위해 힘찬 날갯짓으로 가까이 다가온다

 

하우목동항에 도착 제법 강한 바람에 비라도 내릴 듯하더니 이내 비가 내린다

바람과 비로 인하여 걷기엔 불편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하여 해안길을 둘러보기로 한다. 그런데 적은 가격도 아닌데..

왜 이용료를 카드로 받지 않는지 의문스럽다.

 

하고수동해수욕장. 빗속에 해안길을 가던 중 쉬어갈 곳을 찾아 카페에 앉아 따뜻한 차한을 마시며 풍경을 담아본다.

 

 

검멀레해수욕장 주변 석벽. 쉐머리오름에 우도등대가 자리 잡고 있다

 

탐방인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산을 받쳐 쓰고 길을 걷는다

 

서빈백사장에서 비 내리는 바닷가 풍경을 바라본다

 

 

우도로 들러가려면 두 개의 항(하우목동항·천진항)이 있는데 이무곳이나 여행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비가 내려 미니카를 이용 한 바퀴를 돌고 성산으로 나온다

 

빛의 벙커 16:40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옛 국가기관 통신시설이었던  벙커를 국내 유일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문화재생공간이다. 홍보물

 

오후엔 비가 내려 야외 탐방을 못 하고 실내 관람지를 방문 '빛의 벙커'를 찾아 예술의 세계 속으로 잠시 빠져본다

 

 

 

 

 

 

 

 

 

 

 

 

 

 

 

 

 

 

 

미술 작품에 문외한이라 내용은 이해할 수 없어도 변화하는 영상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벙커 속에서 보낸다

 

코업시티 호텔 17:5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28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근접해 있고 루프탑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은 일대의 그 어느 곳 보다 멋지고 웅장한 전망을 제공.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위쪽으로 성산항이, 서쪽으로 한라산이, 북쪽으로 우도가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사이트

 

숙소에 도착 체크-인 후,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

 

갈치구이·조림과 막걸리 한잔.

개인적으로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저녁 만찬을 즐기고 하루를 피로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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