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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가족·친구/古友會 · 산과 들로

태국 여행(1) 산호섬 외 / 낯선 곳으로 길을 나선다 분명 그 길은 내겐 처음 나선 길 ..2023.11.23

by 송암. 2023. 11. 27.

태국 여행(1)  2023.11.23.(목)~2023.11.26.(일)
태국 방콕 외.
첫날 태국여행길. 낯선 곳으로 길을 나선다 분명 그 길은 내겐 처음나선 길이다
마음은 불편하고 몸은 피곤함이 엄습한다. 벗들과 함께 떠나는 태국 여행.
 
 

2023.11.23.(목)

김해 국제공항 18:00~
부산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부산수영비행장의 이름으로 민간 노선을 운행,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백과사전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 식사 후 아직도 여유로운 시간에 떠나는 여행객들의 풍경을 담아본다.
 

오랜 만남이 있었지만 조금은 색다른 맛을 느끼고자 처음으로 해외 나들이를 계획하고 길을 나선다

"안녕 김해공항 함께 떠나자 행복의 길"

 

기내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몇 시간이 지나 어딘지 모르는 찬란한 도심의 야경이 드러난다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21:40~
방콕
태국에 도착 짐을 챙기고 공항을 빠져나와 어딘지 모를 숙소로 이동을 한다
 

호텔(미트비치호텔) 23:30~
파타야
늦은 시간 숙소에 도착 로비에서 가지고 온 짐과 마음을 놓고 긴 이동시간의 피로를 달랜다
 

호텔 앞 늦은 시간인데도 알 수 없는 이야기 소리에 이끌려 밤문화를 즐기는 거리를 잠시 기웃거려 본다
 

해안가엔 작은 파도 소리만 들릴 뿐 고요함 속에 현지인들의 낭만을 바라보며 걷는다
 

밀려드는 파도 속에 작은 배들도 어지러운 머리처럼 이리저리 작게 흔들린다
 

하릴없이 걷듯 첫날밤의 풍경을 담아보고 오던 길로 돼 돌아 깊은 잠에 빠져든다
 

2023.11.24.(금)
호텔(미트비치호텔) · 조식 05:00~
파타야
이른 시간 잠에서 깨어 어젯밤 걷지 않는 반대 길을 걸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시며 산책을 즐기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배를 채운다
 

 

낙화산 체험  08:00~
파타야
이국의 해변을 바라보는 기대감에 첫 여행지 산호섬으로 이동 중
낙화산 체험으로 여행의 일정이 시작되며 잠시잠시 드려 나는 기억 속의 여행길을 되돌아본다
 

낙화산 체험. 시력이 좋지 않아 펼쳐진 바닷가의 풍경을 만끽할 수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산호섬으로 들어간다
 

산호섬(꼬란섬)  09:00~
파타야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바라보며 넓게 펼쳐진 모래 해변이 있는 산호섬으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
 

 

승선 후 의자에 기대듯 앉아 포말로 부서지는 물결과 멀어지는 파타야의 해안가 풍경을 바라본다
 

 

 

제법 빠르게 내 달리는 보트는 산호섬의 해안에 도착
 

해안가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 앉아 어지러움을 달래고 여름을 즐기는 인파 속에서 이곳저곳의 풍경을 담아본다
 

 

 

 

 

 

 

 

 

중식 11:30~
파타야
깔끔한 맛의 쌈밥 정식으로 여행길의 허기진 배를 채운다 
 

호텔(미트비치호텔) 13:00~
파타야
해변에서의 일정을 즐기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 중 차 창밖의 도심의 거리의 풍경을 담아본다
 

 

수상(水上) 시장  13:55~
파타야
강변에 수상시장을 둘러보며.. 그들의 일상생활을 엿본다
 

 

 

 

 

 

 

 

 

탐방인들은 목교를 이용 건너편으로 이동을 한다
 

 

황금절벽사원(왓카오찌짠) 14:50~
파타야
이동 중 차 창밖으로 우뚝 솟은 사원의 적벽이 드려난다
 

 

아들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한 불상이라 "황금효불(孝佛)"이라 칭하고 싶은 거대한 크기의 불상이 금으로 치장하여

자비로운 모습으로 앉아 탐방인을 맞이하고 있다

 

 

 

코끼리트레킹 15:20~
파타야
조련사에게 녀석이 나이를 물었더니 25살이라 한다. 높은 등에 올라 힘든 발길을 바라본다
 

 

코끼리 등에 올라 미안한 생각이 들어 지폐 한 장을 건네니 날름 받아 조련사에게 건넨다
 

농눅빌리지 15:50~
파타야 
1980년 개장하였으며 200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 위에 각종 난 종묘와 선인장 정원, 열대식물, 코코넛, 망고농장
등 다양한 휴식시설과 태국 미술품을 모은 박물관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고 단시간에 즐기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열대우림의 나무들로 식재된 거리를 거닐며 숲 속에서 노니는 온갖 동물들은 그 아래에서 여름을 즐긴다
 

 

 

 

 

 

 

 

고대 밀림의 숲 속에서 금방이라도 살아서 다가올듯한 기세로 거대 공룡들이 나타난다

 

 

 

 

 

작은 언덕에 금빛색상의 사원이 제각기 폼을 내며 자리 잡고 있다

 

 

석식 17:00~
파타야
현지식. 룸아이러스 레스토랑(시푸드)
 
콜로세움 · 게이들의 쇼  19:40~
파타야 
몇 개국의 아름다운 전통 춤의 쇼!.
 

 

 

 

어둠이 내린 밤하늘에 작은 달빛이 콜로세움 원극장의 건물을 비추듯 떠있다

 

 

 

게이 쇼  20:30~
파타야 
아름답게 몸의 변화를 이룬 태국 게이들의 쇼!.
 

 

불빛축제 22:10~
파타야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해안가에 자리잡은 호프집에 앉아 밖을보니 거리는 축제 중이라 젊은 이들로 붐빈다.
 

 

 

 

 

 

 

 

 

 

 

호텔 (미트비치호텔) 00:00~
파타야
백사장에 둘러앉아 맥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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