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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智異山』지리산

청학동-삼신봉 / 깊어가는 가을 지리산속에서 능선을 바라보며 가을 을 즐기다..2011.11.04

by 송암. 2011. 11. 4.

지리산 삼신봉  1,285m

경남 하동군 청암면.

내삼신봉이 해발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의 외삼신봉을 대표해 부른다.

삼신봉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1년 11월 04일 (금)

산행코스: 청학동(안내소)-삼신천-삿갓재-삼신봉-삿갓재-청학동(안내소-원점)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4시 40분

 

관리사무소 앞 산행입구에는 물든 단풍이 가야할 길을 재촉한다 10:25

 

산행 초입 덜어진 낙엽이 발아래 바스락 거린다

 

 

산행길 건너 햇살이 밝은 양지쪽에 곱게 물든 단풍이 산행길을 기쁘게 한다

 

계곡 상류 간간이 매달린 단풍

 

삼신천. 오가는 산행인들의 목을 축이기엔 충분할 정도의 물이 담겨있다

 

 

삼신천 위 산죽길이 푸르름을 알린다 

 

건너편 한 여름의 잎들은 오간데 없고 벌써 겨울을 맞이한다

 

산죽이 늘어선 삿갓재 아래 오르막길

 

삿갓재에서 삼신봉 가는 길

 

뒤편 외삼신봉으로 가는 길 비지정 등산길로 막혀있다

 

삼신봉 아래 바위

 

외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삼신봉의 갈림길 푯말

 

올라온 능선길과 외삼신봉

 

내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정상의 표지석

 

내대마을 방향의 단풍

 

구름이 내려앉은 천왕봉이 쉽게 그 얼굴을 드려내지 않는다 

 

세석 평원과 촛대봉

 

맑은 날씨로 지리산 능선이 모두 조망된다

 

하산길 너덜지대의 단풍

 

고인 물 위에 내여 앉은 단풍은 갈길 잃어 서성인다 

 

계곡의 작은 폭포는 쉼 없이 내린다

 

물길 주변의 단풍. 많은 물은 내리지 않았지만 돌틈사이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산 아래엔 아직 단풍이 곱게 자리 잡고 있다

 

편안한 산행길이 운치가 있다 한산한 산행길

 

 

미륵골

 

미륵골의 작은 물줄기 주변에 내려앉은 단풍  

 

관리사무소 앞 날머리

 

주차장 앞 도인촌으로 가는 다리

 

물길에 갈길 잃은 단풍

 

오색으로 물들인 식당 앞 계곡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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