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망운산 / 봄의 화신을 찾아 길을 나서다..2014.05.01

남해 망운산 786m

경남 남해군 고현면.

화방사에서 조용한 산사의 정적을 뒤로하며 산길을 올라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보는 주변 바다위에 떠있는 자그마한

섬들과 강진만, 연죽저수지,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멀리 지리산 여천공단, 여수, 삼천포가 한눈에 들러온다.  5월에는

철쭉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한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4년 05월 01일 (목)

산행코스: 화방사(주차장)-철쭉군락지-정상-망운암-화방사(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00시간 00분

 

화방사 옆 찻길을 따라 오른다

 

 

화창한 휴일. 봄의 기운은 조금씩 물러나고 여름이 슬며시 자리를 잡는 날씨다. 아내와 같이 망운산 철쭉구경 산행을

나섣다. 화방사 옆 길을지나 좌측 수많은 표시깃 아래로 산행길을 접어든다

 

정비된 산행길을 따라 오른다

 

 

 

 

 

한참의 오르막길을 오르자 쉼터가 나온다. 쉼터옆 물한목음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길을 나선다 

 

 

갈림길. 급경사 오르막이 끝나고 완완만 오르막길이 나온다

 

산행길옆 작은 바위

 

망운암으로 가는 갈림길 하산길에 만날 곳 

 

 

 

 

망운산의 철쭉군락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철쭉길에 나선다

 

 

 

 

 

철쭉사이 계단을 놓아 정비를 하였다

 

 

 

전망대

 

 

 

 

 

 

 

 

 

 

 

 

 

철쭉길 옆 족도리꽃이 숨어 봄의 향기를 내뿜는다. 바위틈 매화말발도리가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정상에서 망운암을 당겨본다

 

 

 

정상주변의 바위틈 철쭉

 

 

관대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망운암으로 내려가는 길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오자 너덜지대가 나온다

 

망운암

 

 

망운암의 일주문

 

 

너덜지대에 붉은병꽃이 활짝피어있다

 

 

 

 

 

 

 

산행을 마치고 화방사에 들려 본다

 

 

 

일주문을 내려가는 길

 

화사방사의 일주문

 

매일 매일 좋은 하루 되시길...

 

 

주차장에서 화방사 방향을 담으며 오늘 산행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