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2) 2021.12.04.(일)~2021.12.06.(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외.
제주 여행 둘째 날
2021.12.05.(일)
황우지해안·외돌개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791 일원.
외돌개의 높이는 20여m, 폭은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식절벽이 발달한 주변 해안과 해식동굴이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이다. 백과사전
주차장에 도착. 주차를 하려고 하니 이곳은 유료와 무료가 구분되어 있다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니 황우지 해안의 선녀탕이 드려 난다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좋을 듯하며 선녀들이 놀고 간 맑고 푸른 물속을 담아본다
12동굴. 해안가 절벽 아래에 일본군이 미군의 공격에 대비 어뢰를 숨기기 위해 만든 동굴이 보인다
선녀탕에서 멀리 새연교가 드려 난다
동너분덕. 바위 덩어리가 바다로 향해 돌출한 기암괴석으로 저 멀리 새섬과 새연교가 한눈에 들여온다
선녀탕에서 올라와 올레길 7코스길을 걷는다
외돌개. 높이는 20여m,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할망바위 전설이 있다. 백과사전
한참을 걷고는 어느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로움 속에 쉬어간다
되돌아오는 길. 오늘 하루 맑게 비추던 태양이 잠시 쉼을 위하여 서쪽 바다로 떨어진다
걷고 또 걷고 제주의 길을 수 없이 걷고는 숙소를 향한다
포레스트 판타지아 0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36
13만여 평의 제주 원시림 속에 조성된 조각공원이다. 자연과 예술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국내의 유명원로 및
중견작가들이 출품한 16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롭게 전시되어 있다. 백과사전
어둠이 내린 저녁. 화려한 불빛이 내려앉은 판타지아로 길을 나선다.
포레스트 판타자아 -홍보자료
매표소 앞
매표소를 지나 빛의 터널 속으로 들어선다
돌담 광장으로 들어서니 불빛으로 쌓인 사슴 한 마리가 서있다
만남의 광장 주변엔 온갖 불빛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고
별빛 낭만의 장소에서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제주의 밤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있다
빛의 터널길을 돌아 나와 카페 전망대의 모습
어둠 속에 많은 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불빛으로 만들어진 공원 야경이 아름다움으로 남는다
쌀쌀한 날씨 속에 빛의 정원을 돌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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