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찻집 2024.05.18.(토)
경남 사천시 외.
건물밖에 팽개친 화초 몇 그루는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시들어 삶을 다한 듯 고개 들어
지난날 일들을 꿈꾸며 회상하니 십자가 사이로 시간이 바삐 흐른다.
사천 동행(찻집) 19:00~
경남 사천시 동
연초록 잎들은 어느새 초록으로 변하여 가는 날 바닷가 찻집에 앉아 찻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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