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와일드(In to The Wild)
저자 / 존 크라카우어 옮김 / 이순영. 출판사 / 바오밥
1. 저자 및 작품 요점
등반가이자 산악문학 작가이다. 저서로는「그들은 왜 오늘도 산과 싸우는가」「하나님이란 이름 아래」
「희박한 공기 속으로」등이 있으며 모던 라이브러리 익스플로레이센 시리즈를 편집하였다
이순영: 고려대 노어노문학과졸업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과식의 종말」「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등이 있다.
2. 작품 소개
1장. 알래스카로 가다.
·짐 갤리언은 페어뱅크에서 눈길에 서서 차를 세우는 알랙스(크리스 매캔들리스)를 태운다. 그는 스물네 살이며 데날리
공원입구까지 태워주면 숲에 들어가 몇 달 동안 자급자족 할 것이라 한다.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떠난다
2장. 스탬피드 트레일
·1930년대 광부가 발견한 길로서 매캔들리스가 야생으로 들어갈 때 지나간 길이다. 앵커리지 정비소 직원 톰슨은 2명과
버려진 버스에서 죽은 매캔들리스를 발견 경찰에 신고 헬기로 앵커리지로 이송을 한다
3장. 카르타고.
·274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작은 도시. 웨스터버그는 추수를 하고 돌아오던 중 매캔들리스를 만나 비가 억수 같이
쏟아져 2주 정도 같이 지내고 그는 떠난다. 대학졸업 후 그는 가족과 단절을 하고 이름도 바꾼다
4장. 디트라이틀 습지
·식물학 조사자 윌시는 미드 호에서 매캔들리스가 애틀랜타를 떠나면서 버린 자동차 닷선을 디트라이틀 습지에서 발견
한다. 해변에서 장신구를 파는 두 남자와 일주일을 보내고 북쪽으로 가면서 딱지를 받아 부모님 주소지로 고지서가
배달되어 윌트(아버지)는 그를 찾으려 애를 쓴다. 멕시코 여행 후 7개월 후 디틀라이틀 습지로 되돌아온다
5장. 불헤드 시티.
·10월 초순쯤 불헤드 시티에 도착하여 맥도날드와 중고품거래 시장에서 일을 하며 두 달 정도 머물고 떠났다.
6장. 안자 보레고.
·매캔들리스는 여행 중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는데 불헤드 시티를 떠나 안자 보레고
주립공원에서 그를 만난다 가족이 없는 프란츠는 그는 애정이 넘치고 진실하고 강렬하여 떠난 뒤 깊은 상처를 받았다.
7장. 카르타고.
·매캔들리스 시신이 발견된 7개월 전 카르타고로 찾아와 웨스터버그에게 일을 맡겨 달라 하며 더럽고 따분한 일을
열심히 했다. 그의 동생 카린 이야기 중 부모님의 권위적 복종 등 관계도 말했다. 그는 웨스터버그와 보라에게
알래스카를 여행 후 돌아올 거라고 장담을 하고 떠난다.
8장. 알래스카
·매캔들리스의 시신이 발견되자 뉴스 매체는 그가 제정신이 아니었고 의도적인 무지로 결론을 지었다. 알래스카를
탐험하는 이들은 이해하기 힘들게 상식이 부족했다. 하지만 매캔들리스는 무능하지 않았고 미치광이도 아니었다.
9장. 데이비스 걸치
·유타 남부의 6.5킬로미터 흐르는 작은 협곡의 강이다. 에버렛 루스는 오래전 이 협곡에서 실종되었으며 매캔들리스도
그가 걷던 길을 걸으며 같은 생각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10장. 페어뱅크스
·알래스카 오지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보도 여행자가 부상당해 굶어 죽은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를 보고 짐 갤리언은 그가 매캔들리스임을 직감한다.
11장. 체서피크비치
·체서피크비치 해안에 있는 매캔들리스의 집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아빠 윌터 어머니 빌리 여동생 카린의 기억은
어릴 적 착하고 모험심과 여행을 좋아하는 강한 젊은이로 성장을 하였음을 기억을 한다.
12장. 아난데일
·고교 졸업 후 아빠의 생일날 매캔들리스는 망원경을 선물하고 떠나려 하자 윌터와 빌리는 아들을 만류치 않았고 입학
이틀 전에 돌아와 대학에 입학한다. 그리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중 아빠의 이전 이혼소식 등을 접하며 졸업 후
가족으로부터 떠난다.
13장. 버지니아비치
·카린의 집에 오빠 매캔들리스와 찍은 오래된 두 장의 사진이 걸려있고 카린은 오빠를 생각하며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오빠의 죽음을 확인하고 유해를 화장하여 가지고 온다.
14장. 스티킨 빙모.
·웨인 웨스터버그에서 보낸 마지막 엽서에는 '이제 나는 야생 속으로 갑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짐 갤리언은 아주 오랫
동안 인간의 발자국이 닿지 얼음계곡을 지나 데블스 섬 북벽을 얼마간 오르다 내려선다
15장. 스티킨 빙모
·데블스 섬을 내려와 텐트에 갇혀 지내야 했고 내 무모한 행동에 다시 오르고 싶지 않았다. 나의 아버지는 자식들이
완벽하기를 원했으나 진작 자신은 완벽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야망이 일그러지고 다시 스티킨 빙모 북벽 오르나 눈폭풍
으로 베이스캠프로 내려온다. 두 번의 북벽 실패로 동남벽을 선택하여 힘들게 정상에 오른다
·나와 크리스 매캔들리스와 닮은 점은 아버지와의 어긋난 관계가 영향을 받았다고 믿는다
16장. 알래스카의 오지
·1992년 크리스 매캔들리스는 위대한 알래스카 여행이 시작되어 필요 물품을 구입한다. 이동 중 강가에서 '기적의 버스'
를 발견 사냥을 하고 소로의「윌든」톨스토이「행복」등을 읽는다. 두 달을 보내고 문명으로 돌아가려니 강을 건널 수
없어 다시 버스로 돌아온다
17장. 스탬피드 트레일.
·나는 세명의 동행인들과 크리스 매캔들리스가 건너려던 테클라니카 강은 무서운 속도로 강물이 흐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모험과 자유를 찾으려 했다
·일행들은 매캔들리스가 있었던 버스를 발견 안으로 들어가 그의 소지품들을 보고 일행들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매캔들리스의 삶과 죽음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18장. 스탬피드 트레일.
·크리스 매캔들리스는 버스로 돌아와 사냥과 채집으로 일상으로 보낸다. 그가 야생으로 들어간 지 112일 8월 19일
그는 눈을 감았고 여섯 명의 알래스카인들에게 발견되었다
3. 감상 내용
한 젊은이(크리스 매캔들리스)가 알래스카 매킨리 산기슭에 소총, 약간의 쌀, 책 몇 권만 가지고 야생의 숲으로 들어가
100일 이상 살았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존 크라카우어(저자)는 알 수 없는 호기심에 그의 행적을 밝혀나가고
그 젊은이의 열정은 자연과 하나가 되기를 원했다.
'3. 나의**이야기 > 책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 봄/심상대..2025.03.25 (32) | 2025.03.25 |
---|---|
가족의 온도/김석휘..2025.03.20 (18) | 2025.03.20 |
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2025.03.10 (12) | 2025.03.10 |
엄마의 집/전경린..2025.03.07 (10) | 2025.03.07 |
한 남자 두 집/정희경..2025.03.01 (10) | 2025.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