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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산**산길/『臥龍山』와룡산

백천골-민재봉 / 능선에서 그려지는 아름다운 등줄기를 조망하다..2016.12.10

by 송암. 2016. 12. 10.

사천 와룡산  801m

경남 사천시 사남면 백천동 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801m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새가 웅장하다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백과사전

 

 

산행일자: 2016년 12월 10일 (토)

산행코스: 백천골-백천재-갈림길(진분계)-민재봉-원점회귀

산행거리: 00㎞

산행시간: 2시간 00분

 

겨울

아침 바람은 제법 쌀쌀하게 불어 약간의 추위를 느끼게 하는 날씨다. 하지만 하늘은 맑고 쾌청한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백천재에 도착. 길옆 주차공간엔 아직 한대의 차량도 없다 간단한 채비를 하고 산행길에 나선다  08 :12

 

 

낙엽 내린 숲길을 걸으며

 

작은 물소리에 계곡으로 내려가 흐르는 물줄기를 담아본다

 

 

 

계곡에서 올라와 제법 긴 너덜지대를 오른다

 

너덜지대를 올라와 뒤돌아보니 건너편 능선에는 아침 햇살이 맑게 드려 난다

 

 

백천재에 도착. 잠시의 숨을 고르며 발길을 멈춘다. 계곡의 찬바람이 불어 제법 춥게 느껴진다

 

 

백천제 위 오름길에서 산 능선이 겹겹이 드려 난다

 

 

 

 

진분계로 이어지는 갈림길. 민재봉으로 가는 능선과 새섬(봉) 바위가 얼굴을 내민다

 

 

 

 

 

 

 

 

민재봉

 

민재봉에서 고성 방향의 산 능선

 

새섬바위, 상사바위, 남해도가 아름답게 조망된다

 

다도해 속의 사량도와 작은 섬들이 드려 난다

 

드려 나는 지리 능선. 15일까지 대부분의 구간이 통제라서 산행을 하지 못 하였다.

얼마 후 많은 눈이 내리면 저 능선엔 산객들로 줄을 잇겠지...

 

민재봉에서 드려 나는 산능선

 

 

 

 

 

 

 

 

개옻나무 열매가 앙상한 가지에 매달려 찬 바람을 맞는다

 

 

하늘이 아름답고,  맑은 날씨 속에 산행. 작은 솔숲길을 내려오며 오늘 산행일정을 마무리한다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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